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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나 거리서 과일 팔던 30대 벤더 총격 살해 당해

박현경 기자 입력 08.05.2022 06:33 AM 수정 08.05.2022 06:57 AM 조회 10,304
가디나 지역에서 어제(4일) 거리 벤더가 총격 살해 당한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LA카운티 세리프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50분쯤 100 블럭 로즈크랜스 애비뉴, 매인과 샌페드로 스트릿 사이에서 총격이 벌어졌다.

셰리프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도에서 가슴에 총상을 입고 쓰러진 피해남성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 남성은 숨지고 말았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남성은 거리에서 과일을 팔던 30대 벤더로, 강도 미수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이번 총격 사건에 용의남성 2명이 연루된 것으로 보고 용의자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들에게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보: 323-89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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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watchu 08.05.2022 09:50:01
    좀도둑 하나 못 잡는 LAPD 가 살인범을 무슨 수로 잡겠나.....ㅉㅉㅉ 무능하고 부패한 미국 경찰들..........우리가 낸 세금으로 제복 멋지게 입고 거들먹 거리기 좋아하고 신고한 사람을 되레 위압적인 자세로 대하고 맘에 안들면 총으로 사람 쏴죽이는 미국 경찰들 혐오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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