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손님은 이날 약 55㎝ 높이로 허리까지 차오른 눈밭을 걸어서 식당에 왔는데요, '당일 휴무'라는 내용의 팻말을 보고 좌절한 모습이 그대로 식당 외부 감시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휴무 팻말 확인 후 그 자리에 몇 초간 털썩 주저 앉은 손님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이 영상이 공개된 후 유명세를 타게 된 식당 측은 현재 이 손님을 사방으로 수소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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