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셔틀콕 전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 배드민턴 대표팀은 경기장 인근 호텔에 묵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일본 선수들은 경기장까지 편하게 이동하는 이점을 누리는가 하면 불편한 선수촌 시설을 이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 선수촌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일본 선수들은 자체 방역을 할 수 있는데요.
반면 김충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선수촌에서 셔틀버스를 1시간씩 타고 경기장을 오가며 훈련하고 있습니다.
배차 간격도 불편해 이른 새벽에 일어나 셔틀버스를 타고 정작 경기장에 도착해서는 1시간 정도 대기해야 하는데요.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탁구, 유도, 레슬링 등 메달 획득이 유력한 일본 선수단은 선수촌이 아닌 아지노모토 내셔널트레이닝센터(NTC)나 외부 숙박 시설에 체류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손수지>
<영상: 로이터·TT Smash City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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