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CA주지사의 리콜 선거가 예상대로 치러질 가능성이 한층 더 커졌다.
CA주법에 따라 리콜 운동에 서명한 주민들은 정해진 30일 동안 서명을 철회할 수 있는 가운데 실제 서명을 철회한 주민은 단 43명 뿐이었다고 CA주 총무처가 어제(23일) 밝혔다.
리콜 선거가 열릴 수 있는 충분한 정족수인 170만건 이상에 달하는 유효 서명은 그대로 남은 것이다.
이로써 리콜 선거 절차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CA주 재무부는 리콜선거에 들어가는 비용을 추산하고 특별선거로 진행할지 아니면 다음 선거일 때 함께 치를지 등을 결정하게 된다.
리콜선거 비용은 오는 8월 5일까지 제출돼야 하고, 그 후 검토가 이뤄지는 30일 기간이 주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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