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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5.27.2021 07:46 AM 수정 05.27.2021 07:47 AM 조회 3,505
1. 어제 아침 북가주 산호제에 위치한 철도 기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용의자는 57살의 남성 직원으로, 정확한 범행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2. 최근 91번을 포함한 남가주 프리웨이에서 BB건 또는 공기총으로 인한 차량 파손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유력 용의자로 34살 남성이 체포돼, 75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수감중이다.

3.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3만 8천건이 감소한 40만6천건으로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또 갈아치웠고,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도 연율 6.4%로 집계되면서 경제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4. LA시가 아시안을 포함한 특정 타겟을 대상으로 한 증오 범죄 근절, 예방과 다양함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어를 포함한 대대적인 다국어 캠페인 “LA for All”을 시작했다.

5. 에릭 가세티 LA 시장의 차기 인도 대사 임명이 거의 확실해졌다. 중국 대사엔 니컬러스 번스 전 국무부 차관, 일본 대사엔 람 이매뉴얼 전 시카고 시장과 함께 며칠내로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6. 코로나 사태로 8월 15일까지 추가 등록을 받고 있는 오바마 케어에 두달 반 동안 150만명 이상이 몰리며 신청을 마쳤다. 또한 월 보험료는 4월 1일부터 50달러씩 낮아진 것이 확인됐다.

7. 연방 법무부가 대규모 차입거래를 하다가 마진콜에 몰려 큰 손실을 보면서 금융가에 혼란을 일으킨 한인 투자자 빌 황의 개인 투자회사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8. 문재인 대통령이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를 송부해 달라고 국회에 다시 요청하면서 임명수순에 들어갔다. 만일 임명된다면 야당 동의 없이 임명되는 32번째 장관이 된다.

9. 당초 오늘 발표될 예정이었던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 결과 발표가, 여론조사가 지연되면서 내일로 미뤄졌다. 이준석 후보가 일으키고 있는 '젊은 바람'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0.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한 전면적인 추가 조사를 정보당국에 지시하면서 미국과 중국 간에 '중국 기원'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11. 독일의 과학자들이 아스트라제네카와 J&J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전이 발생하는 원인을 파악했으며, 방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12. 디즈니 랜드가 1년만에 처음으로 타주 여행객들에게 티켓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입장은 6월 15일부터 허용되는데, 마스크 착용은 필수적이지만 백신 접종여부는 확인이 불필요하다.

13. 백악관에서 역사적 장면이 또 한번 연출됐다. 흑인 여성이자 性 소수자인 카린 장피에르 수석 부대변인이 역사상 처음으로 어제 출입기자단을 상대로 공식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

14. 다저스가 휴스톤 애스트로스에게 5:2로 지면서 8연승을 마감했다. 오늘부턴 숙적 SF 자이언츠와 주말 홈 4연전을 시작하며, 라디오코리아는 오늘 첫 경기를 저녁 7시부터 중계한다.

15. NBA 플레이오프 첫 라운드에서 피닉스 썬스와 1승1패를 기록한 레이커스가 오늘 3차전을 홈에서 갖는다. 오늘 경기는 저녁 7시부터 TNT가 중계한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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