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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3.05.2021 09:58 AM 조회 5,484
1. CA의 팬데믹 정상화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코로나 19 감염이 심각한 지역에 공급될 200만 도스의 백신 접종이 끝나면 4단계 위험 등급 기준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2. CA 주의회가 주 전역의 교육구들에게 어린 학생들의 대면 수업 재개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한 66억 달러 지원 예산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이제 개빈 뉴섬 주지사의 서명만을 남겨놓고 있다.

3. 지난 2월 미국의 일자리가 37만9천개 늘어났다. 지난해 12월 감소세를 보였던 월별 일자리 수는 올해 들어 두 달 내리 증가했는데, 실업률도 전달 6.3%에서 6.2%로 0.1%포인트 낮아졌다.

4. 어제 LA 카운티의 코로나 19 신규 감염이 2,253명으로 크게 늘어 우려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2천명을 넘은 것은 거의 2주만에 처음이어서 최근 급하락세에 제동이 걸렸다.

5. CA 주가 마스크 두장을 겹쳐쓰라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집밖의 직장을 비롯한 모든 실내 공간과 버스나 지하철 안, 공합 대합실 등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2개씩 착용하라고 권고했다.

6. 한편 마스크를 두 장 겹쳐 써도 재채기 등에 의한 침방울 확산을 막는 효과가 한 장 쓸때와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마스크 한 장을 얼굴에 제대로 밀착시켜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7. 1조9천억 달러의 구제법을 논의 중인 연방 상원이 주당 4백달러의 실업수당 지급을 9월이 아니라 한달 빠른 8월까지만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 LA카운티에서 올해가 시작된지 불과 2개월 여 만에 무려  570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팬데믹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불안감이 가중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9. 아시안을 겨냥한 증오 범죄가 증가하는 배경에는 미국의 인종적 위계에서 아시아계가 차지하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 속의 보이지 않는 사람’이라는 독특한 위상때문이라고 CNN이 분석했다.

10.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전 직원과 가족에 대해 광명·시흥등 3기 신도시 토지거래 여부에 관한 전수조사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11. 백제 시대인 636년에 창건된 전북 정읍시 천년 고찰 내장사가 방화로 전소했다. 건립 이래 네 차례나 화마 피해를 보는 비극을 맞았는데, 방화범은 50대 승려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12. 미국인 10명 중 9명꼴인 89%가 중국에 대해 동반자라기보다는 경쟁자, 또는 적으로 여기는 등,  對중국 여론이 적대적 감정으로 매우 부정적이라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 코로나19의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나며 지난해 주요국 중 유일하게 +2.3%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중국이 올해엔 6% 이상의 목표치를 발표함으로써 최강국 비전을 제시했다는 분석이다.

14.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으로선 처음으로 역사적인 이라크 방문길에 올랐다. 오랜 탄압과 박해로 고통받아온 이라크 기독교인들에 연대감을 표시하고 종교 간 화합을 다지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15. 미얀마 군부가 유혈 진압을 자제하라는 국제사회의 촉구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늘 다시 총격을 가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여러 곳에서 무차별 총격으로 38명 이상이 숨진 지 이틀만이다.

16. 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국제음반산업협회, IFPI가 수여하는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아시아권 가수가 글로벌 아티스트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 '최초의 야구 도시' 인천을 기반으로 삼은 한국 프로 야구팀 SK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는 새로운 팀 이름으로 '상륙자'라는 뜻을 가진 'SSG 랜더스'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18. 폴 조지가 빠진 클리퍼스가 올시즌 상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워싱턴 위저즈에게 119:117로 지면서 3연패했다. 지난 10경기에서 4승6패를 기록한 클리퍼스는 서부 컨퍼런스 4위로 내려앉았다.

19.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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