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바이든구호 의회승인시작 ‘하원 2월말, 상원 2말 3초, 3월 10일 전후 지급’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2.12.2021 02:25 PM 수정 02.12.2021 04:28 PM 조회 15,554
하원세입위 등 5개 상임위 민주당안대로 통과, 예산위, 운영위 거쳐 본회의 표결
하원 2월 마지막주, 상원 2월말 또는 3월초, 바이든 서명 거쳐 3월 10일 전후 입금
미국민 1400달러 현금지원과 연방실업수당 인상확대, 부양자녀 매월 지원을 포함하는 바이든 코로나 구호 패키지 법안이 하원 5개 상임위원회 통과를 시작으로 연방의회 가결에 돌입해 2월말 또는 3월초 최종 승인을 예고하고 있다

연방하원은 22일이 시작하는 주간에 가결하고 연방상원은 2월 마지막 주나 3월 첫째주에 최종 승인해 바이든 대통령 서명을 거쳐 3월 10일을 전후해 1400달러씩 현금지원할 것으로 민주당 최고 지도부가 시사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척 슈머 상원대표 등 민주당 최고 지도부가 미국민들에게 ‘헬프 온더 웨이”(도움이 오는중”)를 확언하고 있다

조셉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 사태와 경제난에 동시 대처하려는 1조 9000억달러 규모의 구호 패키지를 속히 연방의회로 부터 최종 승인받아 고통받고 있는 미국민들에게 직접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방의회에서는 민주당만의 힘으로 독자가결할 수 있는 예산조정법안으로 추진하면서 각 상임위원회별 로 법안작성을 마치고 통과시키고 있다

바이든 패키지의 절반을 담당한 하원세입위원회는 1400달러씩의 직접지원과 부양자녀에 대한 월 250 덜러 내지 300달러씩의 현금지원 등을 담은 5935억달러 규모의 부분 법안을 24대 18로 통과시키는 등 5개 상임위원회가 민주당 법안을 가결해 하원 예산위원회, 운영위원회, 본회의 표결에 넘겼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연방하원에서는 2월말까지 최종 가결해 상원으로 넘길 것이며 연방실업수당이 끝나는 3월 14일 이전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으로 시행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방하원이 22일이 시작되는 2월의 마지막 주간에 가결하는 바이든 패키지 법안을 연방상원이 연달아 곧바로 가결할 수도 있고 수정을 시도하게 되면 3월 첫째주에 최종 승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대표는 “민주당 하원안 대로 연소득 개인 7만 5000달러, 부부 15만달러이하이면 4인 가정의 경우 직접 지원금과 부양자녀 현금지원금을 합해 8~9000달러 이상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민주당 상원이 당내 이견을 설득해 하원안을 그대로 이르면 2월말에 승인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 으로 해석된다

민주당 최고 지도부가 시사한 일정표에 따르면 바이든 패키지 법안이 연방하원에선 2월말, 연방상원 에선 2월말 또는 3월초에 최종 승인되고 곧바로 바이든 서명을 거쳐 발효돼 1400달러씩의 현금지원은 서명 사나흘 후인 3월 10일을 전후해 은행계좌에 입금해 줄 것으로 미 언론들은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