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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2020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4.28.2020 07:45 AM 조회 8,250
1.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어제 몇 달이 아닌 몇 주 안에 자택 대피령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오늘 정오 브리핑에서 대략적인 개요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2. 에릭 가세티 LA시장도 자택 대피령의 완화가 몇 주 안으로 다가 왔음을 시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낙관하면서, 코로나19  곡선이 평평해지고 있음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일일 브리핑을 전격 취소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 검사능력의 대폭 확충을 발표하면서도 미국의 재개방에 촛점을 맞춘 ‘국가 브리핑’을 실시했다

4. CDC가 재개방에 대비한 학교, 캠프, 보육시설, 종교기관, 대중교통, 회사, 식당·술집 등 최소 7개 장소별로 구체적인 행동 가이드라인을 세웠다. 개인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은 필수적이다.

5. 지난 3월 미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를 제외한 통상적인 사망자가 15,400명이나 '초과 사망'한 것으로 집계돼, 사실상 코로나 사망자의 상당수가 더 많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6. LA카운티는 양로병원을 포함한 전문 요양시설에 대한 지원과 보건지침 강화에 나섰다. 검사 확대, 확진자 발생시 대책 강화, 개인 의료 물품 공급 확대 등 직원 처우를 개선할 방침이다.

7. 새크라멘토 카운티 주민 2명이 개빈 뉴섬 CA 주지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발령한 재택 대피령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연방 법원에 제기했다.

8. 오늘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준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연준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현재의 경제상황을 어떻게 진단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9.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지기 전에 막을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중국 책임론을 또다시 제기했다. 이어서 중국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다고 밝혔다.

10. 미국의 22개 주가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치료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총 3천만회 복용량의 말라리아약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미리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11.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의 건강과 관련해 자신이 매우 잘 알고 있지만, 지금 이야기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어디에 있는지는 모른다고 덧붙여, 혼란을 증폭시켰다는 지적이 나왔다.

12. 미래통합당이 4개월짜리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가결했지만, 김 위원장 측이 이를 거부했다. 이로써 지도체제 등을 둘러싼 통합당 내 혼선은 계속될 전망이다.

13. 미래에셋금융그룹의 58억달러가 넘는 미국 내 15개 초고급호텔 인수 건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코로나19 사태로 호텔 산업이 사실상 붕괴한 가운데, 매도자와의 법적 분쟁이 시작됐다.

14.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불교와 천주교의 지도자가 한 목소리로 “화합”을 강조했다.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서로 미워하지 않고 용서와 화합으로 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제언했다.

15. 일본 유권자 중 약 3분의 2가 아베 신조 총리의 임기 연장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유권자 과반은 다음 총리가 아베 총리와 노선을 달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6. 내년 일본 올림픽은 효과적인 백신이 개발되지 않는 한 개최가 불가능하고,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감염이 통제돼야 가능하다고 일본 의료협회 대표가 밝혔다.

17. 레이커스는 지난 3월 의회가 통과시킨 경기부양책에 따라 약 460만 달러의 PPP 대출을 신청해 받았지만, 연방정부에 돌려줬다고 밝혀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

18.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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