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에 이어 LA 보건 당국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은 대한항공 LA 노선 탑승 승무원에 따른 카운티 내 확산 우려는 없다고 재차 확인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연방 질병 통제 예방센터 CDC로 부터 LA 노선에 탑승한 뒤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인한 카운티 내 코로나19 확산 위험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이 승무원은 LA 카운티에 체류하는 동안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지 않았고, 타인에게 옮겼을 위험도 없다고 덧붙였다
또 승무원이 LA 카운티를 떠난 직후에도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LA 카운티 내에서 새로운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없고 사람간 전염으로 LA 카운티 내 번질 수 있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늘고있는 만큼 주, 연방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이고 신중하게 사태를 주시하며 만일의 사태를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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