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과 델타항공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오는 4월 30일까지 미국발 한국행 비행편 일정을 변경할 경우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조치를 실시한다고 어제(24일) 밝혔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지난 23일, 델타항공은 어제(24일) 이전에 티켓을 구입한 고객에게 적용된다.



한인의류협회가 포에버21 매각으로 인해 대금을 받지 못한 피해 업체 규모를 파악하고 집단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인의류협회는 먼저 포에버21에 납품하던 하청업체로 피해를 본 한인들에게 사무국으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인의류협회 사무국: 213-746-5262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제이미슨 서비스가 LA한인타운 7가와 놀만디 부지(738 S. Normandie Ave. LA)에 추진 중인 아파트 재개발 프로젝트에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있다.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 일부 대의원들과 한인타운 주민들은 어제(24일) 타운을 관할하는 허브 웨슨 LA 10지구 시의원 사무실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80년 이상 개발이 되지 않은 ‘놀만디 마리포사 역사보존 구역’을 지켜야한다고 주장했다.



화랑 라이온스클럽과 화랑 청소년재단, 화랑 레오클럽이 지난 22일 LA한인타운 남가주 새누리교회에서 ‘제 9회 사랑의 빛 나눔 비전 콘서트’를 개최해 3만 2천 달러를 모금했다.

콘서트 수익금은 중남미 주민 개안 수술비용으로 사용된다.



3월 첫 주 ‘전국 책읽기 주간’(Read Across America Week)을 맞아 다음달(3월) 7일 오후 2시부터 동양선교교회 비전센터(424 N. Western Ave.)에서 ‘토론식 질문독서법’을 주제로 교육특강이 열린다.

독서지도법에 관심있는 학부모들을 위한 해당 세미나는 41년간 미 교육계에 몸담았던 수지 오 박사와 지난해 ‘미국 엄마의 힘’을 펴낸 김동희 작가가 함께 기획했다.

전 3가 초등학교 교장인 수지 오 박사가 강사로 나서며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독서법, 똑똑하게 질문하는 독서법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수강료는 10달러로, 4살 이상은 차일드케어를 제공한다.

예약 및 문의:LABOOK2020@gmail.com



OC한인회는 3·1절 101주년을 맞아 다음달(3월) 1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가든그로브 소재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20여개 한인단체들과 합동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은 1, 2,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종교 지도자들도 대거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OC한인회는 섀런 쿽-실바 캘리포니아 주 65지구 하원의원, 찰스 김 iCAN 회장, 재향군인회 남서부 지회 이승해 회장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재미대한 OC체육회의 최재석 신임 회장이 지난 21일 OC한인회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