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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019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11.05.2019 07:40 AM 조회 3,073
1. 뉴욕증시가 올해 들어 수익률만 벌써 20%를 넘어서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전 세계 주요국 증시를 압도하고 있다. 어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3대 지수는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 1년 앞으로 다가온 내년 대선은 최근 미국민의 심각한 분열상만큼이나 대선 사상 유례없는 정파 간 대결장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부동층 20%가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3. 현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체 여론 지지율에서는 민주당 3강 후보들에게 모두 뒤지고 있으나 6대 격전지에서는 초박빙 접전을 펼치고 있어 재선 가능성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4. 오늘 켄터키와 미시시피주에서 주지사 선거, 뉴저지와 버지니아주에서 주의회 선거가 치러진다. 내년 대선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과 공화·민주 두 당의 조직을 시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5. 취업이민의 첫관문인 노동허가서를 승인받은 한국인들이 올해 3,114명에 그치면서 전년보다 무려 35% 나 급감했다. 국가별 순위에서도 3위에서 5위로 하락했다.

6. 제 19기 민주 평통 LA 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에드워드 구 신임 회장은 효율적인 조직 개편과 재정 투명성을 극대화하면서,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평통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7. 36년간 한인사회내 이민자, 저소득층 권익을 위해 앞장섰던 민족학교가 세대 갈등에 따른 직원들 간의 정책 방향과 대화 단절 등으로 내분을 겪고 있다. 결국 윤대중 회장이 책임을 지겠다며 사임했다.

8. 트럼프 행정부가 결국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를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 전 세계가 어렵게 도출해낸 온실가스 감축 합의에서 미국만 발을 빼는 것으로, 최종 탈퇴는 1년 후가 된다.

9. ‘미국의 소리’ 방송은 미국방부가 매년 12월께 진행하는 한미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를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한국 국방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10. 청와대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이동식발사대에서 직접 발사하기는 기술적으로 완전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정원과 국방부도 같은 분석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1. 국민들이 생각하는 문재인 정부의 임기 후반 최우선 국정과제는 '경제활성화'가 41%로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음은 '권력기관 개혁'이 24%로 뒤를 이었다.

12. 홍콩의 폭력 시위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중국 공산당이 관련 법체계를 보완해 홍콩에 대한 통제를 전면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혀, 직접 개입과 무력 진압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13. '베트남의 국민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계속 이끌게 됐다. 박 감독은 베트남 역대 감독 가운데 최고 대우를 받는 조건으로 재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14. 류현진이 NL 싸이영 상 후보로 정식 선정돼 오늘 13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코디 벨린저는NL MYP 후보에, 그리고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은 AL MVP 후보에 각각 선정됐다.

15.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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