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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첫 날, 남가주에는 소나기 예보

박현경 기자 입력 03.20.2019 06:25 AM 수정 03.20.2019 06:26 AM 조회 19,413
오늘(20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으로, 완연한 봄의 시작이라고 보는 2019년 봄의 첫 날이다.

봄의 첫 날, 남가주에는 강하지 않은 폭풍이 찾아오면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알래스카만 남부에서 시작된 폭풍이 어젯밤 남가주로 향해오며 오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국립기상청은 ‘아마도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것 같다며 오늘 언젠가는 우산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적은 강우량을 보이며 산사태의 피해는 우려되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한낮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였던 남가주의 기온은 다소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

LA일대는 예년 평균기온보다 6도 정도 그리고 샌 퍼난도 밸리는 3~5도 정도 각각 낮아져 60도대 초중반의 낮 기온분포를 보이며 쌀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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