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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1.23.2024 07:58 AM 조회 2,371
1. 연이은 폭풍으로 홍수와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컸던 남가주가 당분간 건조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한편 어제 무려 4인치의 폭우가 쏟아진 SD가 남가주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지역으로 나타났다.

2. 어제부터 파업에 돌입했던 칼스테이트 대학 교수 노조가 어젯 밤 늦게 대학 측과 잠정합의에 도달하면서, 닷새간으로 예정됐던 대규모 파업이 하루만에 종료돼, 오늘부터 수업이 재개된다.

3. 올해 60%에 달하는 기업들이 팬더믹 이전인 2020년 수준보다 더 큰 폭으로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으로 알려져, 인플레이션이 당분간 지속되면서 연준의 금리인하는 더 늦어질 전망이다.

4. 본격적인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을 시작으로 재미 한인사회에도, 특히 역대 최다 한인 후보들이 출마한 CA와, 첫 한인 상원의원 탄생이 기대되는 NJ에서도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5. 오는 11월 대선 유권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한달 전보다 7%P증가한 35%를 차지한 이민 문제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중남미 불법입국자 문제가 미국이 직면한 과제로 나타났다.

6. 공화당 대선 경선의 분수령인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 투표가 주내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지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52%, 헤일리 34%로, 18%p격차로 트럼프 압승이 확실시된다.

7. 한편 공화당 대선후보로 트럼프가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지만, 91개 혐의로 형사기소된 그가 대선 투표일 전 유죄판결을 받는다면 또다시 격랑이 몰아칠 전망이다.

8.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의 후임자를 결정하기 위한 애덤 쉬프, 케이티 포터, 바바라 리 등 3명의 민주당과 공화당 스티브 가비 등, 4명 후보들의 첫 토론회가 어젯 밤 열렸다.

9.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의 주택에서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8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용의자로 지목된 23살의 남성은 경찰과 대치 중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10.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으로 지금까지 2만 5천명의 가자지구 주민이 사망한 가운데,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잡힌 인질 전원을 단계적으로 석방하는 대신, 최장 2달간의 휴전 협상안을 내놓았으나, 하마스가 즉각 거절했다.

11. 나토가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12억달러 규모의 155㎜ 포탄 22만발의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우크라이나 지원과 함께, 재고가 고갈된 회원국들을 위한 비축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12. 노년 층에서 배우자 사별, 또는 황혼 이혼으로 새로운 파트너를 만났지만, 함께 살지 않고 떨어져 사는 이른바 LAT, 랫 커플이 50세 이상의 10%인 400만 커플로 급증하고 있다.

13. 간단한 혈액 검사로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길을 여는 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무려 최대 97%의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14. 영화 ‘오픈하이머’가 3월 10일에 열리는 아카데미상 후보 13개 부문에 올랐다. 한편 기대되던 한인들이 만든 영화 ‘Past Lives’는 작품상, 각본상 후보에만 올라 아쉬움을 주고 있다.

15. 다저스가 또다른 선발 투수 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다저스는 왼손 투수 제임스 팩스턴과 1년간 천2백만 달러와 성과 보너스가 포함된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LAT가 보도했다.

16. LA의 두 NBA 팀 레이커스와 클리퍼스가 오늘 저녁 시즌 3번째로 격돌한다. 르브론 제임스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결장하게 돼, 레이커스가 올해 3승을 거둘수 있을지 주목된다.

17.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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