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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 이브닝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1.16.2024 05:32 PM 조회 2,263
1.ACA 오바마케어를 2024년도에 이용하기 위해 미국민 2000만명이상이 등록해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연방차원에서 등록한 32개주에서 1553만 8000명과 주별로 운용하고 있는 18개주와 워싱턴 DC에서 481만 5000여명이 몰려 모두 2035만 3500명이 새해에도 오바마 케어를 이용하게 됐다.

2.전국에서 코로나 19 등 호흡기 감염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병원들이 마스크 착용 정책을 다시 도입하고 있다. CDC는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마스크와 무료 검사, 항바이러스제 등이 계속 필요하고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3.캘리포니아주가 높은 라이센스 취득세와 렌트비, 인건비 등으로 전국에서 음식점 개업이 가장 힘든 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캘리포니아주가 비즈니스 운영에 친화적이지 않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으로 주민들의 탈 캘리포니아와 맞물려 주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어제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 압도적 입지를 자랑했다. 과반 득표를 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사상 2위 득표율 차이를 가장 벌렸다.

5.공화당 대선 후보 첫 경선이 치러진 가운데 지지율 반등에 실패한 후보들이 연이어 대선 레이스 중도 하차를 선언했다. 라마스와미 후보가 경선 중도 하차를 선언한데 이어 애사 허친슨 전 아칸소 주지사도 경선을 포기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6.공화당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첫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가 끝나자마자 뉴햄프셔주에서 득표경쟁에 들어갔다.

7.ABC방송이 뉴햄프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토론회를 취소했다. 이번 토론회 취소는 주요 후보자들의 참여가 불발됐기 때문인데 헤일리 전 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참여 없이는 추가 토론 불참을 선언했다.

8.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올해 대선에서 재집권에 성공하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다시 친분을 쌓으며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인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이 나왔다.

9.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그것은 캐나다의 일상을 한 걸음 후퇴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에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미국 대선에서 누가 이기든 상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한인 데이브 민 후보가 유력 언론 LA타임스의 지지를 받아 당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LA타임스는 연방 차원에서 여성 낙태 권리를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맞서 싸울 것이고 이민 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합리적 총기규제를 추진할 준비를 마쳤다는 것을 공약한 민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다.

11.뉴욕주가 이민 희망자 쓰나미 현상 해결을 위해 또다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재정 적자 속에서도 거액의 예산을 배정함에 따라 연방 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주장의 목소리도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12.2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취업 3순위 숙련직과 가족이민 2A 순위만 소폭 진전됐을 뿐 나머지는 거의 제자리했다. 그린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최종 승인일에서 취업 숙련직은 한달, 가족 2A순위는 석달 진전됐다.

13.미국을 덮친 북극 한파와 폭설에 갈 길 바쁜 의회도 직격탄을 맞았다. 연방정부의 임시예산 1차 시한 만료를 사흘 앞두고 하원은 본회의를 열고 임시예산안 등 계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전격 연기했다.

14.고용시장의 호황 속에서도 경영전문대학원 MBA졸업생들의 구직은 더욱 힘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MBA졸업생들이 선호하는 직장들이 최근 채용에 신중한 분위기로 돌아섰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15.금고형 이상 확정시 세비 반납 등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화두를 잇달아 던졌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는 이 대표의 지역구 안방을 직접 공략했다. 동행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온몸으로 도전하겠다며 이 대표와의 맞대결 출사표를 던졌다.

16.필수 비타민과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등 건강에 좋은 생과일 영양소를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100% 과일주스가 청소년은 물론 성인의 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어 섭취량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오늘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 실적이 혼조 양상을 보이고 고점 부담과 주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후퇴하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0.62%, S&P500지수는 0.37%, 나스닥지수는 0.19%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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