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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1.04.2024 07:55 AM 수정 01.04.2024 07:15 PM 조회 2,335
1. 비와 눈, 그리고 추운 날씨를 가져 온 겨울폭풍은 지났지만, 오늘도 여전히 춥고 강한 돌풍이 불 전망이다. 특히 해안가를 중심으로 뇌우를 포함한 산발적 소나기 가능성이 예보됐다.

2. 지난 12월 민간기업 고용이 한달 전보다 무려 16만 4천개가 늘었고, 지난 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한주 전보다 만8천건이 줄어든 20만2천건으로 발표돼, 고용시장의 탄탄함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3. 요즘 직장인들은 일반적으로 사무실 출근과 재택 근무를 반반씩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지만, 최고의 생산성을 위해서는 근무시간의 2/3는 사무실에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고 LAT가 보도했다.

4. 어제 발표된 12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기준금리가 오를만큼 올랐다는 데에는 동의했지만, 구체적인 인하 시점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여, 빠르게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5. 지난 한 해 LA 시 각종 범죄는 수치상으로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주민들은 치안이 개선되기는 커녕 오히려 나빠졌다고 평가하는 등, 치안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LA한인축제제단에서 차세대 이사로 영입됐던 알렉스 차 이사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1세대 김준배, 박윤숙, 최일순 이사가 제명돼, 또다시 법적공방이 우려된다.

7. 새해를 맞아 CA 주 의회가 소집된 첫날인 어제, 250명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을 촉구하는 시위대가 새크라멘토 의사당을 점거해, 결국 의회가 폐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8. 이민 신청자들의 기다림 고통은 올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민신청 기각률은 10%안팎으로 낮아졌지만, 계류건수는 수십만건에서 최대 193만건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9.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출마자격을 박탈시키려는 콜로라도와 메인 주의 결정에 불복해 연방대법원과 메인 주 대법원에 각각 상고하면서, 운명을 건 중대 법정투쟁에 돌입했다

10. 바이든 대통령의 선거본부 요원 17명이 익명으로 이스라엘-가자 전쟁 후 대통령이 취하고 있는 정책과 자세 때문에 표를 많이 잃을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휴전 요구를 강력히 촉구했다.

11.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에선 어퍼머티브액션, 즉 소수인종 우대입학의 유지가 가능해졌다. 보수단체가 웨스트포인트를 상대로 제기한 어퍼머티브액션 폐기 소송을 법원이 기각했기 때문이다.

1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피의자가 구속됐다. 경찰은 범인의 휴대전화 포렌식 조사 등을 통해 다음 주에 범행 동기를 포함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3. 이란에서 군부 실세의 추모식에서 폭탄이 터져 1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사망하자,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예고하고 나섰다. 중동의 긴장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14. 강력한 항생제를 써도 죽지 않는 항생제 내성균, 이른바 '수퍼박테리아'를 치료하는 새로운 항생제가 스위스의 글로벌 제약사 로슈와 하버드대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15. 난청 환자가 보청기를 꾸준히 사용하면 의사소통과 뇌 자극의 빈도를 높여 우울증과 치매 등을 예방할 수 있어, 사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조기 사망을 24%나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 한국 LG트윈스에서 활약하던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마침내 SD 파드리스와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을 맺어 김하성과 함께 뛰게 됐다. 계약금액은 2+1년에 최대 940만 달러로 알려졌다.

17. 레이커스가 MIA히트에게 110:96으로 패해 지난 12경기에서 9패로 승율 5할대 밑으로 떨어졌다. 한편 클리퍼스는 PHX썬스에게 131:122로 이겨 지난 15경기에서 13승째를 올렸다.

18.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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