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가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을 막기 위해 5월 5일을 기한으로 하는 1주일짜리 초단기 임시예산안을 긴급 편성하기로 했다.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어제 밤늦게 이 같은 새 임시예산안을 마련했다.현재 운용 중인 2017 회계연도(201…
100만분의 1의 확률로 태어나 화제를 모았던 흑백 쌍둥이 자매가 첫 돌을 맞았다. ABC뉴스 등 언론들은 일리노이주 퀸시에 살고 있는 흑백 쌍둥이 칼라니와 자라니 자매가 지난 23일 첫 돌을 맞아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첫 생일을 맞은 자매…
차량공유서비스 ‘우버’에 운전자로 등록한 후 1년도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는 운전자가 전체의 9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IT 관련 이슈를 다루는 ‘The Information' 조사에 따르면 우버 운전자 가운데 신규 등록 1년 후에도 계속 남아 있는 운전자는 4%에 불과하다. 이처…
UC 대학이 1억 7천 5백 만달러의 'Secret Funds' 비자금이 있다는 감사보고서가 나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주 회계감사국은 UC 총장실이 10개 캠퍼스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실제보다 과다책정하고 감사국 제출 서류를 조작하는 방법 등으로 비자금을 형성해 온 것…
69년간 서로의 곁을 지키며 동고동락한 노부부가 40분 차로 생을 마감하고 함께 영면에 들었다. 시카고 데일리 헤럴드에 따르면 1947년 결혼해 평생 해로한 아이작 바트킨(91)과 테리사 바트킨(89) 부부는 지난 22일 시카고 근교 하이랜드파크 병원의 한 병실에서 같이 임종을 …
지난주 미국에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들이 소폭 증가했지만, 고용 상황은 여전히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방 노동부는 오늘(27일)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1만 4천 건 늘어난 25만 7천 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그러나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
LA 한인타운 인근 웨스트레익 지역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해 100명이 넘는 소방대원들이 대거 출동했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오늘(27일) 새벽 2시 11분쯤 680 사우스 보니 브래 스트릿(Bonnie Brae) 에 위치한 4층짜리 아파트에 먼저 화재가 난 뒤 옆에 위치한 2층 건물로 불길…
엔시노 지역 101번 프리웨이에서 차량충돌 사고로 1명이 숨졌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27일) 새벽 0시 45분쯤 101번 프리웨이 서쪽방면 헤이벤허스트 애비뉴 인근에서 최소 차량 한 대와 모터사이클 등이 연루된 충돌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장…
델타 항공이 이륙 전 화장실을 다녀온 흑인 남성을 기내에서 쫓아내 논란이 되고 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흑인 남성 키마 해밀턴(39)이 이륙하려던 여객기 내에서 소변이 급해 화장실에 다녀왔다 강제로 쫓겨난 사연이 SNS에 올라왔다. 지난 18일 해밀턴은 조지아 주 애…
1.미주 한인사회의 가장 큰 비극이었던 4.29폭동 25주기를 맞아 LA한인회가 흑인 사회를 대표하는 퍼스트 AME교회에서 대규모 연합행사를 개최한다. 2.25년전 발생한 4.29폭동은 역사의 한 페이지로 기록되고 있지만 LA주민들은 여전히 인종 갈등의 재연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