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간으로 오늘 낮 12;30분 현재, 정전 가구가 210만 가구로 늘어 남. 그중 845,000 가구가 마이애미-데이드 타운티 거주. 허리케인 어마로 인해 플로리다 주에서 6채의 모빌 홈이 파괴됨. 마이애미 시 다운타운에선 두대의 빌딩 건축을 위한 크레인이 쓰러짐. 인명 피해는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일 청소년추방유예정책 DACA 폐지 결정을 내리자 이에 반대하는 이민자 옹호 단체 수백여명이 오늘(10일) LA거리로 나와 가두시위를 벌인다. 집회는 오늘(10일) 오후 3시쯤 맥아더팍에서 시작되며 오후 5시까지 에코팍으로 행진한 뒤, LA다운타…
허리케인 어마는 플로리다 주를 휩쓸고 지나가는 하루 반의 시간 동안 무려 10조 갤런 (38조 리터)의 폭우를 쏟아 낼 것으로 기상학자들이 전망했다. 이것은 플로리다 주민 1인당 50만 갤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물폭탄이다. 웨더벨의 라이언 모 기상 분석가에 따르면 …
여름을 맞아 공포 영화들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있다.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잇’(It)이 이번 주말 개봉과 함께 무려 1억 천 720만 달러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시장조사기관 ‘컴스코어’(comScore)에 따르면 이는 디즈니 영화 ‘미…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가 플로리다 주에 상륙해 무려 640만 명의 주민에게 강제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어마가 몰고 올 ‘폭풍해일’(storm surge)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오늘(10일) NBC 방송에 따르면 폭풍해일은 해저 지진이나 화산 폭발에 의해 일어나는 ‘쓰…
LA강의 박테리아 수치가 높아 주민들에게 가까이 가지 말 것이 권고됐다. 비영리환경단체 ‘힐더베이’(Heal The Bay)는 지난 1일과 4일 엘리시언 밸리에서, 지난 6일 세풀베다 분지에서 상류 샘플을 채취해 박테리아 농도를 확인한 결과 위험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
국립기상대는 오늘(10일)과 내일(11일) 앤텔롭, 샌가브리엘, 샌퍼난도, 산타클라리타 밸리, LA마운틴스 등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확률이 높다고 예보했다. 커트 카플란 기상학자는 산간이나 사막 지대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며, 비구름이 라투나 등 산불 발생지…
지난 7일 멕시코 남부 태평양에서 발생한 100년 만의 최대 규모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90명으로 늘어났다. 규모 8.1의 이번 지진으로 최대 피해를 본 멕시코 오악사카 주 당국은 주 내에서만 7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어제(9일) 밝혔다. 현재까지 오악사카 주에서 71명, 치아…
카리브해 연안에서 이미 최소 27명의 목숨을 앗아간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오늘(10일) 오전 플로리다 주 남부에 상륙하자 릭 스콧(공화) 플로리다 주지사는 “우리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모든 분에게 부탁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콧 주지사는 오늘(10일) ABC방송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