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밤 멕시코 역사상 100년만에 최대 규모인 8.1의 지진이 멕시코 남부를 강타한 후 최소 32명이 숨졌다. 전문가들은 멕시코의 지진 조기 경보 시스템 덕분에 사상자 수가 훨씬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멕시코 서부 해안을 따라 설치된 센서들이 지진을 미리 …
LA 지역 한 재소자 재활 훈련소에서 도주한 탈옥범이 공개수배됐다. 캘리포니아 주 교정국은 LA 수감자 재활 시설에서 재소자들의 명단을 확인하다 어제(10일) 저녁 8시 20분쯤 올해 21살의 호날두 A. 파이네다의 탈옥 사실을 확인했다. 파이네다는 난폭운전으로 경찰과 …
내일(12일) 공개되는 애플의 10주년 기념 아이폰 명칭은 ‘아이폰 X’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업계 관계자들은 애플이 공개할 3종류의 아이폰 가운데 가장 혁신적 디자인의 10주년 기념 아이폰은 ‘아이폰 8’, 기존 제품을 일부 업그레이드한 두 종류의 아이폰은 ‘아…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늘(11일) 오전 9시 20분 인천을 떠나애틀랜타로 향할 예정이던 KE035편(B777-300ER)의 출발이 취소됐다. 이로 인해 승객 108명이 애틀랜타로 떠나지 못하고 발이 묶였다. KE035편 결항에 따라 같은 항공기를 이용해 11일(현지시각) 오후 12시 20분 애틀랜타를 떠…
2001년 9월 11일 항공기가 세계무역센터(WTC)건물을 향해 돌진하며 일어난 9.11테러 16주기 추모식이 열렸다.올해 추모식은 대선 중이었던 지난 해 15주기 때보다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로 치러졌다.16주기 추모식은 오늘 오전 뉴욕시에 있는 국립 메모리얼 뮤지엄에서 거행됐다.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오늘(11일) 워싱턴DC 백악관 남쪽 뜰(사우스론)에서 열린 9.11테러 16주기 추념식에서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했다. 백악관과 뉴욕에 있는 국립 메모리얼 뮤지엄(그라운드 제로)에서 추념식은 모두 오전 8시 46분에 시작됐다. 테…
LA를 비롯한 남가주에 진도 8.2의 빅원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LA 타임스는 지진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지난주 멕시코를 강타한 100년만에 최대 규모 8.1 강진에 이어 남가주 지역에도 비슷한 규모인 8.2의 강한 지진이 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전문가…
허리케인 어마로 최소 1만 2600편의 여객기 운항이 중단됐다고 CNBC가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플로리다에서만 약 9000편 이상의 여객기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어마는 현재 카테고리 1로 약화됐지만 조지아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을 지나가면서 여전히 위력을 나타낼 …
자신의 비서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하고 폭행까지 한 혐의로 재외공관장이 한국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A씨는 "넌 미친거야", "넌 머리가 있는 거니, 없는 거니", "뇌 어느 쪽이 고장났어", "아우 미친×", "죽여 살려", "개보다 못하다" 등의 인격모독적 폭언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
레이크우드 지역에서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이 여성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들 2명 모두 20대로 확인됐다. 경찰은 어제(10일) 오후 3시 25분쯤 5900 블락 페퍼…
오늘(11일) 새벽 가디나 지역에서 총기를 소지한 용의자들과 경찰간 대치극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11일) 새벽 0시 30분쯤 15000블락 크랜셔 블루버드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는 남성 2명이 있었으며 이들은 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