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추정체를 발사한 것은 미국과 한국을 동시에 겨냥한 치밀히 계산된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방한 시점과 맞물린 점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강원도 원산 호…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 KBS의 특별대담에 출연해 국내외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북한에는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단거리라도 탄도미사일이라면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국내언론과의 인…

미국 관세인상 시한 초읽기, 미중 최후 담판중 트럼프 시진핑 서한받고 “협상타결 가능성 있다” 미국과 중국이 워싱턴에서 최후 담판을 벌이고 있어 무역전쟁이 종전이냐 확전이냐 갈림길에 접어들고 있다 극적인 합의를 타결할 경우 무역전쟁을 종전할 수 있는 반…

트럼프 “북한의 시험 발사 유쾌하지 않다”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 미국, 제재위반 북한선박 압류, 미군유해발굴 중단 공표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또 발사하자 미국이 불쾌하다는 반응을 내놓는 동시에 제재를 위반한 북한선박 나포, 압류 사실과 미군유해 발…

연방 법무부가 오늘(9일) 북한 석탄을 불법 운송하는 데 사용돼 국제 제재를 위반한 혐의를 받는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호를 압류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또 선박을 몰수하기 위한 민사소송을 이날 뉴욕 맨해튼연방지방법원에 제기했다. 법무부는 이날 북한의 …

주식시장은 6주 최저치를 찍고도 초반의 폭락세를 크게 완화시킨 상태로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폭락한 가운데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깨지고 추가관세가 부과될거라는 불안감은 매도심리에 불을 붙였다. 출발부터 sell off mode에 돌입한 장은 폭락했던 것의 70%이상…

어제(8일) 가든 그로브의 한 쇼핑몰에서한 여성이 강도로 부터 자신의 가방을 빼앗기지 않으려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든 그로브 경찰에 따르면 어제(8일) 오전 9시 30분쯤 한 남성이 13900브룩허스트 스트릿에 위치한 쇼핑몰 주자장 인근을 걷던 여성의 가방을 빼앗…

유명셰프가 LA국제공항을 통해 수십마리의 냉동 피라냐를 들여오다 세관에 적발됐다. 세관 직원들은 지난주 페루의 대표 셰프, 비르질리오 마르티네즈의 수하물 안에서 40마리의 꽁꽁 언 피라냐들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이에대해 마르티네즈는 LA타임스가 한 달간 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9일)미중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에 대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중국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매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 주석과 아마 통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

한인과 해외 방문객들의 총기테러에 대처 요령을 담은 책자가 LA를 비롯한 각 지역 재외공관을 통해 배포된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최근 미국, 뉴질랜드 등에서 총격 테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해외 여행객과 현지 한인을 위한 행동요령을 담은 소책자을 제작해 배포…

오늘(9일) 새벽 비무장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남가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돼 밤하늘에 섬광이 포착됐다. 공군은 오늘(9일) 새벽 0시 40분 ICBM ‘미닛맨3’(Minuteman III)를 시험 발사했다고 밝혔다. 공교롭게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 발사체 2발을 동…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9일)북한의 발사체를 '소형 단거리 미사일'로 규정하며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 발사체 2발을 동해 방향으로 발사한 데 대한 반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에서 기…

1. 북한이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발사한지 닷새만인 오늘 새벽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 방향으로 발사했다. 북한식 대미협상 '속도전'으로, 또 한번의 '벼랑끝 전술'이라는 해석이다. 2. 문재인 대통령은 잠시 전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만일 발사…

북가주 한 부부가 보호대상으로 지정된 oak tree, 떡갈나무를 옮겨 심으려다 무려 60만 달러에 가까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어제(8일) LA타임스 등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북가주 서노마카운티 고등법원은 180년된 떡갈 나무를 제거한 것에 대해 피터 톰슨, 토니 톰슨 부부에…

지난주 칼스테이트 노스리지에서 위협 메세지가 발견된데 이어 1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칼스테이트 롱비치에서도 위협 그래피티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칼스테이트 롱비치 제인 클로즈 쿨리 총장은 어제(8일) 트위터에서 대학 캠퍼스의 한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