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170명을 넘어섰다. CA주 보건국은 어제(11일) 오후를 기준으로 177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늘(12일) 새벽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CA주 확진자는 이보다 2명 더 많은 179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다. 남가주에서는 LA카…
게빈 뉴섬 CA주지사가 코로나 19와 관련해 250명 이상 모이는 대규모 모임과 집회를 갖지 말라고 경고했다. 뉴섬 주지사는 어젯밤(11일) CA주 보건국의 이같은 결정을 받아들인다며 주 전역에서 최소 이달 말까지는 250명 이상 모이는 어떠한 모임과 집회도 열지 말고, 이…
세계 각국이 대유행에 접어든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전통적으로 미국이 맡아온 '지휘자' 역할의 부재 속에 헛발질만 거듭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어제(11일) '리더십 공백 속 바이러스에 대한 국제사회의 헛발질 대응'이…
민주당 대선레이스에서 중도 하차한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공화당 소속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저격하는 광고에 거액의 돈을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어제(11일) 블룸버그 전 시장의 선거캠프가 '반(反) 트럼프' 광고에만 2억7천500…
미국에선 코로나 19 확진자 천명 고지를 넘은 지 하루 만에 300명이 추가됐다.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오늘(12일) 새벽 미국 내 확진자는 천 321명이다. 여전히 워싱턴 확진자 373명, 뉴욕 216명, 캘리포니아 178명으로 가장 많지만 아칸소, 델라웨어에서도 첫 환자가 …
<앵커>'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이른바 '팬데믹' 충격으로 한국 증시가 곤두박질쳤습니다.코스피가 장중 한때 5% 이상 폭락하면서 8년 5개월 만에 유가 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리포트>장 중 한때 5% 넘게 떨어지며 1,810선까지 밑돌았던 코스피는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LA시간으로 오후 6시 백악관에서 발표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유럽에서 미국으로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지 조치는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팬데믹, 즉 세계적 대유행 선언이 내려진 데 따른 대응책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