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 신규 실업자 감소세에 제동이 걸렸다. 연방 노동부는 오늘(16일) 지난주(7월 5∼1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30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131만건과 거의 비슷한 수치로 블룸버그통신 등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2…
CA주에서는 향후 2주가 중대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CA주 정부 관계자들은 지난달(6월) 말과 이달(7월)초 다시 시행된 제한 조치들로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세가 저지될지 확인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지난 화요일 CA주에서는 만 천명 이상이라는 기록적인 하루 신규 감…
대형 약국 체인 ‘Rite Aid’가 ‘코로나 19 Testing Site’를 확장한다. ‘Rite Aid’는 오늘(7월16일)부터 CA 전역에서 ‘코로나 19 Testing Site’를 거의 100여곳으로 확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CA 전역의 100여곳에 달하는 ‘Testing Site’ 중에서 14곳이 LA와 Orange 카운티에 위치해…
오늘(7월16일) Panorama City에서 음식 나눠주기 행사가 열린다. 누리 마르티네즈 LA 시 의장이 오늘(7월16일) 자신의 지역구인 LA 시의회 6지구에서 음식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LA 북서쪽 San Fernando Valley 지역의 Panorama City, 13248 Roscoe Blvd에 있는 Grace Community Church에서 오늘 …
LA 지역 ‘코로나 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7월15일) 신규 감염이 2,758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체 보건국이 있는 롱비치와 파사데나는 각각 193명과 5명의 신규 감염이 일어났다고 발표해 이를 모두 합하면 총 2,956명의 신규 감염이 어제 하…
Orange 카운티의 ‘코로나 19’ 관련 수치는 신규 감염과 사망자 숫자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Orange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7월15일) 신규 감염이 911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그 전날인 14일(화) 865명에 비해서 46명이 더 늘어난 수치다. 이로써 Orange 카운티 누적 감…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여파로 급강하한 뒤 최근 회복 중이지만 코로나19의 2차 파동이 발생하면 더 큰 경제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경고했다. 오늘(16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오는 18일 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코로나19에 따른 직원들의 재택근무 허용 기간을 내년 1월 8일까지로 연장했다. CNBC 방송에 따르면 아마존의 대변인은 어제(15일)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직원들의 건강을 우선시하고 지방정부 지침도 따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LA 와 OC 렌트비 인상율이 지난 201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 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의 소비자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에 따르면 LA와 OC 렌트비 인상율은 지난해(2019년)보다 평균4% 증가했다. 현재 LA와 OC에서는 코로나 19 사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