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과 공화당의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이 실업수당에 대한 의견 차이로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여름 휴회 시작 전인 이번 주말까지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 지난 주 LA와 오렌지 카운티의 코로나 19 입원환자가 각각 12%, 19%씩 줄어 들면…
지난달(6월) 뇌물수수 혐의로 자택에서 체포된 호세 후이자 14지구 LA시의원의 인정신문이 오늘(3일) 열린다. 인정신문은 오늘 오전 11시 30분부터 화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후이자 시의원은 150만 달러 뇌물수수 혐의 등에 대해 무죄를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이자…
오늘(3일) 새벽 라크라센타 지역 210번 프리웨이에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오션뷰 블러바드 서쪽 210번 프리웨이 동쪽방면에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2명이 숨졌는데, 이들 …
LA북부 고먼 지역 5번 프리웨이 인근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LA카운티 소방국은 어제(2일) 오후 6시 50분쯤 5번 프리웨이 북쪽방면과 고먼 포스트 로드 인근에서 산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 산불로 200에이커가 전소됐고 진화율 20%를 보이고 있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
LA 지역 ‘코로나 19’ 관련 수치들이 어제(8월2일) 상당한 폭으로 줄어들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8월2일) 신규 감염 숫자가 1,47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A에서는 최근 신규 감염 숫자가 대체적으로 하루에 2,000명을 넘거나 2,000명에 육박했는데 1,500명에도 못미치…
Orange 카운티에서도 ‘코로나 19’ 수치가 감소세를 보였다. Orange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8월2일) 신규 감염 숫자가 55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 전날(8월1일) 637명에 비해 하루만에 59명 줄어들었다. 어제 사망자 숫자도 2명으로 나타나 그 전날(8월1일) 31명에 비해 대폭…
지난주 금요일 리버사이드 체리 밸리 지역에서 발생한 ‘애플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소방관 2천 2백명 이상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어제(2일) 일요일 기준 애플 산불로 최소 2만 516에이커가 전소됐다. 산불 진화율과 관련해 CAL FIRE와 리버사이드 소방국은 12%라고 밝…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에 대한 특효약(silver bullet)이 없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오늘(3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로서는 특효약이 없고 없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