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정신건강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은 직장상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장상사의 영향력은 의사보다 크고 배우자와 맞먹었다.오늘(13일) 미 인사관리 솔루션 제공 업체 UKG의 인적자원연구소가 최근 10개국 직장인 3천4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내용…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로 꼽히는 미국프로축구(NFL) 결승전 슈퍼볼의 TV 광고 시간에 전기차회사 테슬라의 운전 보조 기능 완전자율주행(FSD)을 비판하는 광고가 방영돼 눈길을 끌었다. 어제(12일) CNN방송에 따르면 이날 열린 슈퍼볼 경기 도중 방영된 '여명 프로젝트'(The Dawn…
내일(14일) 발표될 미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다시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기대와 달리 인플레이션 수준이 여전히 높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어제(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월 CPI는 휘발유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0.5% 오…
NFL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통산 3번째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캔자스시티는 오늘(12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7회 슈퍼볼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에 38-35로 승리했다. 캔자스시티의 슈퍼볼 우승은 196…
스코티 셰플러가 미 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 우승으로 대회 2연패와 더불어 세계 랭킹 1위를 되찾았다. 셰플러는 오늘(12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의 맹타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웨스트 레이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숨졌다. LAPD에 따르면 오늘(12일) 새벽 0시 16분, 루카스(Lucas)에비뉴와 인그레햄(Ingraham) 스트릿 인근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0대 남성 한명이 숨졌다. 총격 용의자 행방은 오리무중이라는 설명이다. 경찰은 정확한 …
LA와 오렌지 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12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2센트 오른 갤런당 4달러 69.9센트로 집계됐다. 이는 11일 연속 오른 것이자 지난 14일 동…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강진이 덮친 지 일주일째, 양국의 사망자 수가 3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12일 튀르키예에서 사망자 수가 2만9천605명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튀르키예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에서는 최소 3천574명이 숨지고, 5천276명이 다…
실비치에서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해 10대 5명이 부상했다. 오렌지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사고는 어제(11일) 저녁 7시 14분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와 메인 스트릿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회색 세단 차량에 타고있던 10대 5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고 현재는 안…
LA통합교육구 직원들의 파업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교육 관련 직원 노조 SEIU Local 99는 지난달(1월) 2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임금 인상과 보다 많은 인력 지원이 이뤄질 때 까지 파업한다는 안을 온라인 투표에 부쳤고 96%가 지지했다고 밝혔다. 당장 파업에 돌입하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