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찾아왔지만 남가주는 여전히 고온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에 따르면 LA다운타운은 이번 주 최고 기온이 80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9일에는 88도까지 오르다가 토요일인 21일부터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샌 퍼난도 밸리…
LA는 전국에서 가장 짝퉁 명품 시계가 많이 유통되는 지역 가운데 한 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 명품 시계 구매와 판매 부품 교체 전문 업체인 와치파인더 앤 코퍼레이션(Watchfinder)이 조사를 실시해 지난달(9월)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는 2천 300만 개 이상의 짝…
오늘(16일) 새벽 북가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은 오늘(16일) 새벽 3시 21분쯤 유레카(Eureka)에서 남쪽으로 30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지는 페트롤리아 북부 해안 근처였다. 첫 지진이 발생한 지 몇 시간 동안 여진들이…
미국 경제가 탄탄한 소비를 토대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소매업종 기업 주가는 유독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오늘(16일) 보도했다. S&P 500 지수가 지난 7월 31일 연고점에서 5.7% 하락하는 동안 뉴욕증시의 대표적인 소매업종 상장지수펀드ETF인 'SPDR S&…
1. 미국의 경기 전망을 낙관하는 경제학자들이 늘어났다고 WSJ이 보도했다. 앞으로 1년간 경기침체 발생 확률은 48%로, 석달전의 54%에서 6%p가 떨어져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2. 최근 증시가 1987년 '블랙먼데이' 당시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면서 불안감이 …
어젯밤(15일) LA한인타운 인근 웨스트레이크 지역 알바라도 길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2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부상당했다. LAPD에 따르면 어젯밤 9시 50분쯤 719 사우스 알바라도 스트릿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남성 1명이 다른 남성 3명으로부터 쫓기던 중 총격이 벌…
LA 개솔린 가격이 17일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16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15일)보다 1센트가 내려간 갤런당 5달러 78.3센트다. LA개솔린 가격은 지난 17일 동안 총 53.2센트가 하락했다. 1주일 전보다 …
지난 주말 웨스트 LA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각각 지지하는 시위 행진이 잇따라 열렸다. 일요일이었던 어제(15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 행진이 웨스트 LA 지역 피코 블러바드에 위치한 Young Israel of Century City에서 시작해 Simon Wiesenthal Center Museum of Tolerance에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