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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안 팔리고 가격은 버티고…남가주 주택시장 ‘관망세’

[로컬뉴스] 08.17.2026
남가주 주택시장이 고금리 여파 속에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LA와 오렌지카운티의 주택 중간가격이 전달보다 하락했고, 거래량도 동반 감소했습니다. 다만 오렌지카운티 집값은 1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캘리포니아부동산중개인협회, CAR에 따르면 지난 7월 LA카운티의 기존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88만8천120달러로 집계됐습니다. 6월의 91만370달러보다 2.4% 떨어졌고, 지난해 같은 달의 91만1천360달러와 비교해도 2.6% 하락했습니다. 주택 거래량 역시 한 달 전보다 8.7%,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감소했습니다. 오렌지카운티도 한달전에 비해 가격이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