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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명 대피했던 가든그로브… 지원금 신청 몰려 접수 중단

[로컬뉴스] 06.17.2026
지난달 가든그로브 화학물질 저장탱크 비상사태로 대피했던 주민들이 긴급 지원금 지급 여부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지원금 신청 접수가 마감되면서 불만이 커지고 있다. 당시 GKN 에어로스페이스 시설 내 유독성 화학물질 저장탱크의 온도와 압력이 상승하면서 약 5만 명의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일부 대피소는 수용 인원을 초과해 많은 주민들이 호텔과 모텔 등 별도 숙소를 구해야 했고, 숙박비와 교통비, 식비 등 예상치 못한 비용 부담도 이어졌다. 사고 이후 시설 운영사인 GKN 에어로스페이스는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오렌지카운티 유나이티드웨이에 300만 달러를 기부했다. 해당 기금은 가구당 최대 500달러를 일회성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다. 하지만 신청자가 몰리면서 신규 접수는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