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가 연방 이민 당국 요원들의 급습 작전 과정에서 행해질 수 있는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활동을 신고할 수 있는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표식 없는 차량을 이용한 체포, 합당한 영장 없이 학교와 병원을 포함한 보호구역에 진입하는 행위 등을 신고받아 확인한 뒤 법적 대응을 통해 주민들을 보호하겠다는 것인데 연방정부와의 또 다른 충돌이 예상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양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CA주에서 이민 단속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연방 이민 당국 요원들의 불법 행위에 대해 신고할 수 있는 웹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미드시티 지역 10번 프리웨이에서 4중 추돌이 발생하며 한 명이 숨졌다. CA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3일) 새벽 1시 56분쯤 프리웨이 동쪽 방면과 사우스 라브레아 애비뉴 출구 쪽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는 은색 혼다 시빅 차량과 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입국 금지 대상 19개국 출신 이민자들의 각종 이민 신청 절차를 전면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어제(2일)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국(USCIS)이 이들 국가 출신 신청자의 영주권·귀화 등 이민 심사를 모두 보류했다고 보도했다. …
연방 배심원단이 최근 라스베가스에서 멕시코 국적자 프란시스코 이반 벨라스케스(Francisco Ivan Velazquez)의 사기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그는 IRS 직원을 사칭하며 존재하지 않는 환급 프로그램을 제시해 고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 문서와 재판 …
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LVMPD)이 테슬라 사이버트럭(Cybertruck)을 순찰 및 전술 임무용 차량으로 도입해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케빈 맥메일(Kevin McMahill) 셰리프는 이날 새로운 순찰차량을 소개하며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전략적 배치라고 밝혔다. 경찰국은 이…
1. 트럼프 대통령이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당시 도입된 자동차 연비 규제를 완화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백악관은 신차 가격이 평균 1000달러 이하 효과가 있다고 밝히며 자동차 업계는 즉각 환영했다. 2. 스콧 베선트 연방 재무장관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