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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베어 암벽등반 중 추락...30대 남성 숨져

[로컬뉴스] 07.28.2026
지난 12일 빅베어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30대 남성이 추락 사고로 크게 다친 뒤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사흘 만에 숨졌다. 고펀드미와 부고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샌디에이고에 거주하던 33살 앤디 페라론으로 확인됐다. 페라론은 임신 8주 차인 아내 니나 를 남겼으며, 그의 사망 이후 아내와 태어날 아기를 돕기 위한 온라인 모금이 시작됐다. 모금 페이지에는 "니나는 용기 있게 아기를 낳기로 했지만, 이제 홀로 부모가 될 준비를 해야 하는 어려움에 놓였다"고 적혔다. 항공 승무원으로 일하는 니나는 남편의 응급 치료와 연명치료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비를 부담하는 동시에 출산과 육아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금액은 페라론의 치료비와 주거비, 출산 후 첫 1년 동안 필요한 육아용품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