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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2026년 비로 출발 전망..오늘은 강풍

[로컬뉴스] 12.29.2025
남가주에 폭우가 지나가고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궂은 날씨는 아직 끝난게 아니다. ​ 남가주 지역은 2026년 새해를 비로 시작할 전망이다. 이번 주 중반부터 본격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연방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수요일(31일)부터 토요일(1월3일)까지 LA카운티에서 샌 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에 이르는 지역에 약한 비에서 중간 강도의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상 강수량은 해안과 밸리 지역에 1~3인치, 남쪽 또는 남서쪽을 향한 풋힐과 산악 지역에는 3~5인치로, 산과 캐년의 도로를 중심으로 낙석과 산사태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당국은 경고했다. 또 비가 내리기 전인 내일(30일)까지는 산타애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