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남가주 전역에서 오는 20일 토요일부터 연휴가 본격화되면서 남가주 주민 1,020만 명이 여행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8% 증가한 수치로, 특히 이번 주말과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 프리웨이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말에 여행을 떠나는 주민들이 전국적으로 1억 2천 2백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번 주말부터 극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됩니다. 전미자동차클럽에 따르면 남가주에서는 오는 20일 토요일부터 내년(2026년) 1월 1일 사이 천 20만
최근 전국을 충격에 빠뜨린 브라운대 집단 총격 사건과 매사추세츠공대, MIT 교수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어제(18일) 수사당국은 두 사건의 용의자가 올해 48살 클라우디우 네베스 발렌트로 확인됐으며, 그가 임대해 사용하던 뉴햄프셔주 보관시설에서 18일…
11월 들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반적으로 둔화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0월에는 연방정부의 셧다운으로 조사 자료가 수집되지 않은 탓에 11월 수치는 9월 대비 2개월 누적 변화를 기준으로 발표됐다. 오늘(18일) 연방 노동부는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2개…
LA다운타운 경계에 인접한 피코 – 유니언 지역 한 보석상에서 20만 달러가 넘는 보석들을 훔쳐 달아난 남성 용의자 2명이 수배됐다. 1000블락 베니스 블러바드에 위치한 Good ART HLYWM 매장 감시카메라에는 용의자들의 범행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해당 매장은 주로 예약…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어제(12월16일) 2035년부터 휘발유와 디젤 신차 판매를 전면 금지하려던 당초 계획을 대폭 완화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2035년부터 판매되는 신차의 100%를 무공해 차량(ZEV)으로 채우려던 기존 목표를 수정해, 90%만 무공해…
어제(17일) LA한인타운 비롯한 남가주 일대 강한 바람이 불었다. 특히 샌퍼난도 밸리 전역에 강풍이 몰아치면서 도로에 쓰러진 나무로 인해 차량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KATLA 보도에 따르면, 어제(수) 저녁 6시 45분쯤 밸리 글렌과 노스할리우드 일대에 강한 바람이 불던 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Alphabet)이 소유한 자율주행 기술 기업 '웨이모(Waymo)'가 기업 가치 1,000억 달러(약 140조 원)를 목표로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웨이모가 단순한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수익 창출 궤도에 올랐음을 시사하고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