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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서 보행자 8명 덮친 추격 사고…“피했는데 방향 틀어 들이받았다”

[로컬뉴스] 08.10.2026
컬버시티에서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보행자 8명을 잇따라 들이받은 가운데, 크게 다친 19살 피해자가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사건은 지난 6월 16일 브래덕 드라이브와 세풀베다 블러버드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점심시간을 보내던 브랜든 멘데즈(Brandon Mendez)는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오는 차량을 발견하고 피하려 했지만, 차량이 방향을 틀어 그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운전자가 고의로 멘데즈를 친 것으로 보고 있다. 충격으로 멀리 튕겨 나간 멘데즈는 심각한 내부 출혈과 척추·두개골 골절 등의 중상을 입었다. 비장 제거 수술도 받았으며 약 일주일간 병원에 입원했다. 용의자는 앞서 흉기로 위협해 차량을 빼앗은 뒤 경찰의 추격을 피해 LA카운티 일대를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도주 과정에서 15살 청소년을 포함해 보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