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수갑·족쇄' 조지아 단속...한국인 노동자 300여 명 법적 대응

[로컬뉴스] 09.15.2026
지난해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 당국에 체포·구금됐던 한국인 노동자 300여 명이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법적 절차에 착수했다. CNN에 따르면 노동자들은 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에 앞서 필요한 행정 청구를 시작했다. 노동자들을 대리하는 조지아주 한인 변호사는 올해 말까지 국토안보부와 이민세관단속국, 관세국경보호국, 연방수사국과 법무부 등 모두 9개 연방기관을 상대로 청구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 청구는 연방기관의 불법행위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당사자가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기 전 정부에 먼저 배상과 합의를 요구하는 절차다. 연방정부가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피해자들은 연방법원에 정식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첫 청구인인 김 모 씨는 단속 과정에서 불법 감금과 절차 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