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기업의 투자와 전문 직원들을 환영할 것”이라며 “이들이 미국에 들어와 일정기간 체류하며 미국인들을 훈련시키기를 원한다”며 비자제도의 개선을 예고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에 앞서 국무부의 2인자인 부장관을 한국에 보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방지책과 비자개선을 약속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지아에서 한국인 300여명이 일주일이나 구금됐던 사태로 초래한 역풍을 잠재우려 시도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나는 다른 나라의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하는 것을 겁먹게 하거나 의욕을 꺾고 싶지 않다”고 역풍을 인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우리는 외국 회사들과 그들의 전문직 직원들을 환영할 것”이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마가(MAGA) 세력이 추모하는 찰리 커크의 죽음에 기뻐하는 외국인들을 추방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어제(15일) 엑스에 올린 글에서 "미국은 우리 동료 시민의 죽…
틱톡(TikTok) 미국 법인 매각 협상 기한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2월 중순까지 연장했다. 그런데 중국 정부는 이제 틱톡 미국판에도 모회사인 바이트댄스(ByteDance)의 중국 알고리즘을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이 포함됐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
LA 총영사관에 총 5명의 영사가 새롭게 부임했다. LA 총영사관은 오늘(16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새로 부임한 영사 5명을 공식 소개했다. 경찰 영사에는 경찰청 소속 이승용 영사가, 정무 영사에는 외교부 소속 강용구 영사, 입법에는 국회 소속 입법관 김성훈 영사가 각각 자…
극보수 성향 활동가 찰리 커크(Charlie Kirk)를 총격 살해한 혐의를 받고있는 타일러 로빈슨(22)이 정식 기소됐다. 검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사형을 구형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타일러 로빈슨은 오늘(9월16일) 유타 법원에 출석했고, 현재 보석금이 책정되지 않은 …
북가주 바스토우에서 1,000파운드에 달하는 코카인을 운송하던 트렉터 트레일러가 적발됐다. 바스토우 경찰은 지난 13일 새벽 0시 15분쯤 15번 프리웨이 북쪽방면 렌우드(LenWood) 로드 인근에서 교통 위반으로 의심되는 트렉터 트레일러를 멈춰세웠다. 이후 현장 경찰이 K…
노스 헐리웃의 한 철도 인근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6명이 부상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16일) 아침 6시 45분쯤 바인랜드 애비뉴(Vineland Avenue)와 바노웬 스트릿(Vanowen Street) 인근에서 발생했다. 현장에는 검은 SUV차량이 다른 차량 윗부분에 걸쳐 있는 모습이…
챗GPT가 인기를 끌면서 최근 1년 새 하루 메시지 생성량이 6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업무 외에 일상적인 사용이 늘어났고, 사용자 집단별 격차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AI 연구팀은 하버드대 등 연구팀과 함께 이용자들이 챗GPT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
어제(15일) 오후 애너하임 지역 한 초등학교 앞에서 삽을 들고 있던 30대 남성이 경찰 총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애너하임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5분쯤 존 마샬 초등학교 인근에서 벽돌과 삽을 들고 수상하게 행동하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