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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스마트폰 하루 1시간 더 쓰면…자녀 어휘 발달 더뎠다

[로컬뉴스] 08.25.2026
부모가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할수록 어린 자녀의 어휘력 발달 속도가 느린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JAMA 소아과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어린이 747명을 약 5살부터 7살까지 추적해 부모와 자녀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언어 발달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분석했다. 조사 결과 어린이를 주로 돌보는 부모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수록 자녀의 단어 이해 능력 발달 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하루 1시간 늘어날 때마다 자녀의 연간 어휘력 점수 증가 폭은 0.42점 낮았다. 어린 나이에 개인 디지털 기기를 갖고 있는 경우에도 언어 능력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4~5살 때 개인 기기를 보유한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보다 조사 초기 어휘력 점수가 평균 5.13점, 문법 이해 점수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