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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피해 끝나기도 전에…남가주 해안에 ‘켈빈파’ 접근

[로컬뉴스] 09.14.2026
허리케인 마리로 남가주 해안 곳곳이 침식 피해를 입은 가운데 다음 달(10월)에는 해수면이 평소보다 최대 1피트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현재 멕시코 연안을 따라 이동 중인 대규모 ‘켈빈파’가 다음 달 초 남가주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켈빈파는 해변에서 눈으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파도가 아니라, 서태평양 적도 부근의 따뜻한 바닷물이 수온과 해수면을 높이며 동쪽으로 이동하는 해양 현상이다. 엘니뇨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번 켈빈파는 현재 시속 약 6마일의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켈빈파가 남가주에 도달하면 해수면이 평소보다 6인치에서 최대 1피트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높아진 해수면이 강한 폭풍이나 만조와 겹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