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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와이파이 썼다가 계정 털린다…마이크로소프트 긴급 경고

[로컬뉴스] 08.03.2026
호텔이나 공항의 공용 와이파이를 이용하다 개인정보와 계정이 탈취될 수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여행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호텔과 컨퍼런스센터 등 숙박시설의 공용 와이파이를 노린 해킹 공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용자가 와이파이에 접속하면 가짜 업데이트나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한 뒤 악성코드를 심는 수법이다.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인터넷 브라우저에 저장된 비밀번호와 쿠키, 문서 등이 유출될 수 있으며, 키보드 입력 내용과 화면, 음성, 영상까지 탈취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부 사례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계정과 이메일, 원드라이브 계정 정보까지 노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와이파이 접속 직후 윈도우 업데이트, 브라우저 업데이트, 보안 검사, 네트워크 진단, PDF 뷰어 설치 등을 요구하는 팝업창이 나타나면 설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 확인"이나 "비정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