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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ducation - 재정보조(Financial aid)

등록일자: 08.15.2024 10:51:15  |  조회수: 22

등록금 혜택 풍부한 사립대학이 최선의 선택

주립은 기본적으로 매년 몇만달러 지불해야


대학을 지원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가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시기가 12월부터 4월 사이다. 입학원서를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때가 되면 항상 겪는 걱정거리가 있다. 자녀가 지원하는 대학에서 합격 통보를 보내오는 기쁨도 잠깐, 입학후에 받을수 있는 재정보조금이 얼마가 될지, 현실적으로 자신의 가정 형편에 충분한 지원금일지 여부다. 또 기본적으로 재정보조 지원 자체는 허락받았지만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학생들과의 형평성 측면에서 대학 평균치에 어울리는 액수를 보장 받았는지 학부모들이 잘 알수 없는 경우가 많다. 


미국이 처한 현실을 보노라면 대부분 가정에서는 정작 필요한 만큼의 재정보조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근본 원인은 무엇보다 자녀가 지원하는 대학이 실질적 재정보조지원 정보를 사전에 정리하려는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 대학 측에서 정확한 정보를 지원하더라도 입학생 가정에서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우리집 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대학이 알아서 재정보조를 해달라”고 떠넘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갑의 입장인 대학이 어련히 잘 알아서 충분한 재정 지원을 해줄 것이란 막연한 기대를 갖는 태도 자체가 큰 문제점인 것이다.


미국에는 수천개 대학이 50개주에 퍼져있다. 이중 연방정부와 주정부 재정보조를 받는 학교는 3000곳 미만이다. 부잣집 자녀가 아니면 재정보조 보조금을 줄수 있는 대학을 중심으로 자녀가 갈 대학을 고르는 일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자녀가 입학을 바라는 타주의 주립대는 사전에 신중한 검토가 필수다. 비거주자 학비가 적용되기 때문에 사립대보다 훨씬 높은 등록금을 요구하게 된다. 또 비거주민이기 때문에 그 주에서 학생에 지원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어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반면 사립학교는 비거주민과 거주민, 내국인과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 없기 때문에 주정부 지원과 아무 상관이 없다. 오히려 각종 지원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지원액수도 주립대보다 훨씬 더 많다. 사립대의 경우 일반적으로 부부 맞벌이 연봉이 15만달러, 외벌이 7만5000달러 이상 초과하지 않으면 100% 가까운 장학금-학비 보조 지원 혜택이 가능하다. 


주립대는 가정 형편이 최악의 상황인 수험생이라도 재정보조가 모자란 경우가 적지 않다.  결국 웬만하면 대학 자체 기금과 재정보조 프로그램이 다양한 사립대학을 중심으로 대입전략을 세우는 편이 낫다는 현실이다. 대부분의 경우 주립대보다 실질적인 비용 측면에서 사립대가 더욱 저렴하게 공부할수 있다.


학부모들은 학교 인터넷에서 새로 업데이트된 재정보조 계산 공식과 인덱스를 찾아볼 수 있다. 얼마나 재정 지원을 잘 받을 수 있고 사전설계를 통해 얼마나 더 많이 보조받을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재정보조 지원을 잘 받기 위해서는 기금이 풍부하고 지원학생을 배려하는 대학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 해당 대학에서 재정보조 계산에 적용하는 수입과 재산내역을 잘 계산하고 더 많은 재정보조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계속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봉화식 기자
Updated by Jan. 2024
studentaid.gov, nerdwallet.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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