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주에 3000개 이상 대학이 존재하는 미국에서 입시를 미리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일은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친다. 지원자 학업은 물론, 대학별로 독특한 전형방식을 숙지해 진행하는 일이 중요한 것이다.
*지원할 대학교 평가
3000개 이상 대학교 가운데 본인이 입학을 원하는 학교를 검색하고 알아보는 일이 우선이다. 학교를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전공분야, 학교랭킹, 학비 지원, 캠퍼스 위치, 입학조건, 입학지원 방식을 파악해야 한다.
미국은 대학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별로 학교를 평가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랭킹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우선 학교 위치와 교육 환경, 랭킹에 따른 합격률을 살피고 졸업생 취업 현황, 희망 전공 과목 커트라인, 학비와 장학금 시스템,, 공별 커리큘럼, 기숙사 숙박 정보, 입학 제출 서류 마감일을 확인한다.
자신이 가고 싶어하는 학교별로 홈페이지를 찾아가 위에 적힌 내용을 학교별로 따로 정리한다. 날로 경쟁률이 치열해지는 사정을 감안해 최종 학교를 결정하기 전까지 20개에서 30개까지 학교를 충분히, 많이 조사하는 편이 안전하다.
미국 대학 랭킹은 서열이 변하지 않는 한국과는 달리 절대적인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 그보다는 신청자의 성적, 전공, 학비, 재정, 거주와 같은 현실적인 요소를 더 많이 고려해야 한다.
*입학 지원 학교 결정
최종 입학 지원 학교를 정하기 전에 인터넷 웨비나 설명회에 참여하고 학교 선배들 조언을 참고해 학교를 결정한다. 대학 목록은 30개 이하로 정하고 상향 지원(Reach),적정 지원(Match), 하향 안전(Safety) 등으로 나눠 지원하는 편이 낫다. 입학 지원 학교를 정하는 시점은 11학년이 끝나기 전에 마무리 짓는 편이 좋다.
*입학 신청
신청서 제출은 각 학교에서 정한 내용에 따라 학교 자체 홈페이지 또는 대부분 대학에서 사용하는 Common Application, Coalition Application, CBCA나 UC (University of California) 같이 학교 자체 신청서를 통해 마친다. 10월에 조기 지원 (Early Decision)과 얼리 액션(Early Action)을 마치고 11월에 UC (University of California) 계열, 12월에 일반 (Regular Admission) 지원을 끝낸다. 각 대학에서 요청하는 입학 서류는 고등학교 성적표(GPA), SAT 또는 ACT 점수, 추천서 2장, 에세이 3~4개, 과외활동 포트폴리오, 자원봉사-대회 입상 증명서 등이다.
*장학금과 학비보조 신청
대학 입시에서 제공되는 장학금, 보조금을 명확히 확인한뒤 해당 학교에 지원해야 한다. 연간 10만달러에 육박하는 사립 대학 학비는 이제 웬만한 일반 가정에서 감당할수 없는 수준이 됐기 때문이다. 21세기 입시에서는 장학금과 학비 보조 혜택이 학교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말았다.
*합격(Admission Offer)
합격증을 받게 되면 장학금, 재정 보조 등 조건을 본격적으로 살펴 봐야 한다. 다수의 오퍼를 받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제시한 날짜까지 어떤 학교를 정할지 학생 개개인의 선호도와 재정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통보하도록 한다. 전공별로 특정 학교 위치와 산업 조건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며 재정적인 면에서 장학금 혜택을 최우선으로 두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입학 학교에 통보
최종 입학 학교를 결정하게 되면 학비 보증금(계약금)을 낸뒤 기숙사 신청을 끝마친다. 유학생의 경우 입학허가서 I-20와 학생비자 F1 신청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