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각국이 '전시 태세'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전 세계인의 일상이 사실상 '올스톱' 되다시피 하자 보건과 무관한 민간기업까지 의료물자 생산에 가세하는 등 말 그대로 준 전시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격화하고 있는 미국에서 정치 지도자들이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존 코닌(텍사스) 연방 상원의원은 어제(18일) 기자들에게 코로나19 사태의 책임은 뱀, 박쥐, 개 등을 먹는 문화를 가진 중국에 있다고 발언…

현대·기아차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미국과 유럽 공장을 닫는다. 생산 차질과 함께 협력업체들의 연쇄 타격이 우려된다. 오늘(19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어제(18일) 가동을 중단했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에…

LA 한인타운 3440빌딩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정보가 보고돼 해당 메니지먼트 사가 메뉴얼에 따라 방역 작업에 돌입했다. 제이미슨 서비스 측은 공지문을 통해 한 세입자를 통해 3440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정보를 보…

데이빗 류 LA 4지구 시의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규모 패키지 정책을 추진합니다. 데이빗 류 시의원은 노인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에 나서고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 확대를 위해 LA 시, CA 주, 연방 정부와 함께 한국 업체로 부터 코로나19 …

LA카운티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본격 나서면서 상당수 식당, 리테일 업소들이 문을 닫은 가운데 골프코스와 트레일은 여전히 열려있다. LA시 레크리에이션 공원국은 오늘(18일)도 모든 공원과 트레일, 공공 골프코스를 오픈했다. 골프코스의 경우 직원들이 골퍼와 최…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간의 연락이 중요해진 가운데 전국 내 이동통신사 회사들도 이에 동참하고자 나섰습니다. 미국의 많은 이동통신사 회사들은 2달동안 고객들에게 무제한 데이터를 지급하고 연체료를 면제하는 등 계속해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

1.코로나 19의 팬데믹, 대유행 전파 현상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사망자들이 149명, 확진자들은 8천7백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캐나다 국경의 인적 통행을 상호 금지시키는 조치를 취하고 미군 병원선과 방호물자를 동원하기 시작했으며 각주정…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있는 가운데 일부 업체들은 이를 악용해 ‘바가지 요금’을 씌우면서 이윤을 챙기고있습니다. LA카운티 정부는 바가지 요금 관련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

[앵커]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주한미국 대사관이 오늘부터 비자 발급 업무를 중단합니다.비자 면제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되기 때문에 단기 미국 방문은 가능하지만, 유학 등 미국에 장기 체류하는 것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입니다. 주한 미국 대사관이 보도자료를 내고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