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에 노출된 의료 종사자에게 마스크를 쓰고 일하도록 허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CNN 방송은 에머리 의과대학 조교수 산제이 굽타를 인용해 CDC가 가이드라인을 완화해 코로나19에 노출된 의료 종사자들도 마스크를 쓰면 계속 일할 수 있…

연방 국무부는 미국인의 국제 여행에 적용되는 여행 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 '여행금지'로 격상하는 것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오늘(19일)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이 내용에 대해 알고 있는 3명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

지난 3일 치러진 예비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데이빗 류 LA 4지구 현 시의원과 그레이스 유 LA 10지구 시의원 후보의 결선 진출이 확실시 되고있다. LA선거관리국이 어제(18일) 오후 발표한 개표현황에 따르면 데이빗 류 시의원은 득표율 44.96%로 1위에 올라 2위인 니디아…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오늘(19일) 코로나19 타격 완화를 위한 현금 지급 계획을 직접 밝혔다. 의회에서 지원책이 통과되고 3주 내로 성인 1명당 천달러, 자녀 1명당 500달러를 주고 6주 뒤 한 번 더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부모와 두 자녀로 이뤄진 가족의 경우 3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19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미국이 말라리아 예방약인 '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AF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기자회견에서 코…

오늘(19일) 새벽 커머스지역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남성 한명이 숨졌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오늘(19일) 새벽 0시 10분쯤 4600블락 워싱턴 블러바드에서 총격사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총을 맞은 남성은 현장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목격자 등 사건관련 신고는…

전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만 명을 돌파했다고 CNN이 오늘(19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전국 내 확진자는 현재 만 259명이다. 어제(18일) 알려졌던 8천500명 수준에서 하룻밤 사이에 추가로 2천 명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CNN이 집계한 전국 내 사망자도 어제(18일) 145명에서 152…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 상당수 지역 식당들에 대한 영업 제한 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이를 무시하는 음식점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BC7은 대다수 식당들이 이같은 영업 제한 지시를 따르고 있지만 일부는 식당과 바 안에서 식사를 허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 미국민들에게 지급될 지원금의 액수가 성인 한명당 2천 달러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 의회에서 변경될 수는 있으나, 4월 6일과 5월 18일 등 두번에 걸쳐 천달러씩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2. 백만장자들은 제외될 가능성이 높고, 중상층의 경우 소득수준에 따…

코로나 19 확산 속 불법체류자 단속이 이뤄져 논란이 일자 당국이 뒤로 한발 물러섰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는 단속을 일시적으로 완화한다고 어제(18일) 밝혔다. 이런 조치는 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것으로 즉각적으로 이뤄진다고 ICE는 전했다. ICE는 이같은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