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3월) 말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졌지만, 그동안 내린 폭우가 남가주의 가뭄을 상당부분 완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3월) 초 LA다운타운의 총 강수량은 평균의 62%에 불과했지만, 지난달(3월) 말에는 평균의 94%를 채웠다. 캘리포니아 주의 주요 수자원인 스노우…

전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속에 추가 부양책을 놓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오늘(8일) 언론에 따르면 양측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요청한 추가 부양책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하면서도 지원 대상과 규모 등을 놓고는 이견을 보인다…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하는 가운데 LA총영사관은 고강도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13일부터 영사민원 서비스 예약제를 시행한다. 예약은 오늘(8일)부터 가능하며 전화(213-385-9300) 또는 이메일(appointment-la@mofa.go.kr)로 이름, 연락처, 방문목적, 방문 희망 일시 등을 알려야…

한인가정상담소가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한 내담자들을 위한 원격 화상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증가하는 상담 수요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인가정상담소를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원활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8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민주당 대선경선 레이스에서 하차하자 민주당이 원하는 대로 됐다며 샌더스 지지자들에게 공화당으로 오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8일) 트위터에 버니 샌더스가 그만뒀다! 엘리자베스 워런 덕분이다. 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020 대선 민주당 후보 경선 레이스에서 하차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사실상 올해 11월 치러지는 대선의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됐다. 주류 언론들은 샌더스 후보자 캠프 측을 인용해 샌더스가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하차 의사…

리버사이드의 한 요양 시설에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으면서 속수무책으로 남겨진 환자 80 여명에 긴급 이동 조치가 내려졌다. 리버사이트 카운티 보건 당국에 따르면 84명의 환자가 있는 매그놀리아 재활 요양 센터에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이틀 동안 직원들이 출근하지 …

1.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마켓, 식당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속에서 필수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장에서도 누구나 필수적으로 마스크나 얼굴 가리개를 착용하도록 비상 명령을 발동했다. 2.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확진자 수가 계속 늘고 있지만 증가율은 다소 진정되…

부활절인 오는 12일 일요일 LA카운티 모든 공원들은 폐쇄된다. LA카운티 공원, 레크레이션국은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막기 위해 부활절 일요일에 모든 식물원(Botanic garden)과 호수, 로컬과 커뮤니티 그리고 지역 공원을 닫는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LA카운티 내 확…

최근 전세계적으로 휴지를 놓고 벌인 싸움 소식이 잇따라 나온 가운데 남가주에서도 이런 사건이 벌어졌다. 그것도 다름 아닌 집 안에서 모자간 다툼이었다. 오늘(8일) LA 카운티 셰리프국 산타클라리타 밸리 스테이션에 따르면 올해 26살 남성, 안리안 얀은 어머니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