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북부 레이크 휴즈 인근에서 발생한 레이크 산불의 진화 작업이 더디게 진행중이다. LA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레이크 산불은 지난 12일 첫 발화 이후 8일이 지난 현재까지 2만 7천 41 에이커를 불태웠다. 2천 여 명에 달하는 소방 대원들이 투입됐지만 산불 현장은 …
1. CA 주 전역이 잇딴 산불로 초토화되고 있다. 특히 북가주와 중가주에선 LA시보다 넓은 35만 에이커를 태우며 SF지역에도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기록적인 폭염 속에 산불은 계속 확산되고 있다. 2.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이상 폭염이 계속되는데다가 사흘간 만천개…
남가주 일대 폭염 경보와 주의보는 오늘 해제되지만, 오늘도 역시 찜통 더위가 이어진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LA다운타운 낮 최고기온은 91도다. 버뱅크 102도, 패사디나 106도, 우드랜드 힐스와 팜데일 그리고 랭캐스터 각각 107도다. 내일(21일) 기온 소폭 떨어…
전국 새 실직자 수가 다시 100만명대로 늘어났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8월 9일∼1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10만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전주 96만건으로 21주만에 처음 100만건 미만을 기록해 고용회복의 청신호를 밝힌 지 한 주 만에 작지 않은 증가…
CA주가 폭염 속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오늘(20일)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북가주와 중가주에서는 지금까지 34만 9천 에이커 이상, 546 스케어 마일 면적이 전소됐다. 이는 LA시 전체보다 넓은 면적이 불탄 것이다. 또 최소 134채 건물이 파손됐다. 대피령은 지난 밤사…
LA카운티가 코로나19 규정을 위반하고 실내 예배를 강행한 교회에 벌금 부과를 추진하고 있다. LA카운티 정부는 오늘(20일) 아침 8시 30분 LA다운타운에 위치한 LA카운티 수퍼리어 법원에서 열리는 심리에서 판사에게 선밸리에 위치한 ‘그래이스 커뮤니티 교회’에 벌금…
LA 지역 ‘코로나 19’ 신규 사망이 이틀 연속 6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8월19일) 하루 사망자 숫자가 61명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 전날(8월18일) 64명에 이어서 사망자 숫자가 이틀째 60명을 넘어섰다. 신규 감염자 숫자도 어제(8월19…
Orange 카운티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19’ 소아 사망자가 발생했다. Orange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8월19일) 18명의 사망자들이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18명 중에는 지역내 첫 소아 사망자도 있었다. 그동안, Orange 카운티에서는 지난 3월 ‘코로나 19’ 사태가 본격화된 후 …
CA주 전체에 절전 경보가 밤 9시까지 내려진 어제(19일) 순환 절전은 시행되지 않았다. 캘리포니아 독립시스템운영국 캘 ISO는 어제 당초 발령보다 한 시간 이른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절전 경보를 발령했는데, 절전이 효과를 발휘해 순환 정전사태는 필요하지 않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