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북부 레이크 휴즈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레이크 파이어'의 진화가 진척을 보이고 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첫 발화한 '레이크 파이어'는 10 일이 지난 현재까지 3만 천 89에이커를 불태웠다. 산불 현장에는 소방대원 천 470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
자신의 건물 점검차 멕시코를 방문했던 LA 소방 대원 1명이 실종돼 연방수사국 FBI가 수사에 나섰다. LA소방국 소속인 올해 48살 프란시스코 아길라르(Francisco Aguilar)는 자신의 건물 점검차 지난 20일 바하 캘리포니아 경계로부터 남쪽으로 20 마일 정도 떨어진 해안 도시 로사…
1. 지난 한달 LA시의 네배가 넘는 130만 에이커를 태우고 있는 CA 주 전역의 산불에 더해 마른 벼락과 강풍을 동반한 폭풍이 다가오면서 확산과 추가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2.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 대해 백악관이 1,200달러 지원 등 합의부분부터 처리하자고 제…
전국에서 가장 큰 대학 시스템인 칼스테이트 계열 대학 CSU가 오늘(24일)부터 가을학기를 시작한다. 티모시 화이트 CSU 총장은 23개 캠퍼스에서는 8만 천여개 수업 가운데 93%를 원격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역대 최초로 실험을 제외한 수업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진행되…
CA주도 연방 실업수당 300달러를 3주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CA주정부는 지난 2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8일 행정명령을 통해 연방 재난관리청 FEMA가 기금을 집행하는 연방 실업수당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CA주는 주당 3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을 3주간 지급할 수…
북가주에서 발생한 산불 두 개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며 CA주 역사상 최악의 산불 순위에 들게 됐다. 북가주 노스 배이 지역에서 발생한 ‘LNU 라이트닝 컴플렉스’ 산불로 34만 8천여 에이커가 전소됐고 4명이 숨졌으며 건물 수백채가 불탔다. 어젯밤 기준 진화율은 21%…
또다시 연휴가 다가오면서 LA 카운티가 긴장하고 있다. 그동안 연휴 때마다 예외없이 ‘코로나 19’ 수치가 급증했는데 이번 만큼은 반드시 그런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바바라 퍼레어 LA 카운티 보건국장은 지난 주말 ABC News와의 온라인 인터뷰에서 …
LA 지역 ‘코로나 19’ 관련 수치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8월23일) 신규 감염 1,098명, 사망 8명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어제(8월23일) 병원 입원환자 숫자는 1,247명으로 그 전날(22일) 1,280명에 비해서 하루 만에 33명 줄어들었다. LA 카운티에서는…
CA 주정부의 ‘Watch List’를 벗어난 Orange 카운티에서 계속해서 ‘코로나 19’ 수치가 내려가고 있다. Orange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8월23일) 신규 감염이 153명, 사망이 1명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어제 병원 입원환자 숫자는 380명이고, 그 중에서 중환자실 환자들은 11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