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월25일)과 내일(26일) 남가주 산악 지대에 겨울폭풍에 의한 폭설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연방기상청은 LA와 Ventura, Santa Barbara 카운티에 오늘 오후 4시부터 내일 오전 10시까지 겨울폭풍 주의보를 내렸다. 겨울폭풍 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San Marcos Pass를 비롯해 San Rafael…

크리스마스를 맞아 만성신부전으로 어려움에 놓인 젊은 여성 사연이 공개돼 안타까운 상황이다. 남가주 지역 통신사, City News Service는 20살의 Mission Hills 거주자 나디아 멘지바라는 여성이 신장 이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디아 멘지바는 태어나면서부터…

코로나 19 백신 접종 증명이 점점 생활화되면서 백신 접종 증명서 관련한 여러 사기 행각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방역수칙을 강화하고 있는 유럽에서 이 같은 백신 접종 증명서 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스위스 언론 Swiss Info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 증…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갈수록 빨라지면서 지구촌 전체 인구 절반 이상이 감염될 것으로 예측됐다. University of Washington 의대 팀은 최근에 내년(2022년) 오미크론 확산 관련 전망을 내놓고 1월과 2월에 집중적 감염사태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전세계 인구 77억 5,300만…

최근 NY 증시가 급락과 반등을 반복하면서 상당한 변동성을 보여주며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이른바 ‘산타 랠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연말에 ‘산타 랠리’가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그 …

미국과 유럽에서 최대 명절인 크리스마스 연휴가 지난해(2020년)에 이어서 올해(2021년)도 즐길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전에 갑자기 나타난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정상적으로 지낼 수 없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

올해(2021년) 미국 주식시장 상승세를 주도한 핵심 분야 중 하나가 전기자동차다. 미래를 주도하는 분야라는 기대감으로 전기자동차 업체들 주가 상승이 대단했다. 이제 새해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2021년) 급등한 전기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주가가 과…

부스터샷 접종 사이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프랑스가 코로나19 부스터샷 간격을 기존 5개월에서 3개월로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보건당국인 고등보건청(HAS)은 백신 접종 완료한 사람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면 경미한 증상에 머무는 경우가 첫 1∼2개월간…

러시아와 미국, 유럽 등이 우크라이나 사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확대 등을 둘러싸고서 치열한 힘겨루기를 거듭하면서 물러서지 않고 있다. 특히, 러시아가 서방 국가들과의 갈등 이후에 유럽에 대한 가스 공급 제한 조치가 닷새째 계속되면서 한 겨울에 유럽은 가스 …

미국이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출현 이후 아프리카 8개국에 취한 입국금지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LA Times 등 주류 언론들은 조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가 오미크론 출현을 국제사회에 처음으로 알린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해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