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역투와 포수 윌 스미스의 맹타로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2차전에서 멍군을 불렀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WS 2차전에서 토…
호주가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와 그레이스 김, 해나 그린, 스테파니 키리아쿠가 팀을 이룬 호주는 26일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6천542야드)에서 열린 대회 결승…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프랑스오픈을 제패하고 올해 아홉번째 국제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4강에서 중국의 왕즈위(2…
종아리 부상으로 이달 A매치에 나서지 못했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소속팀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해 복귀전을 치렀다. 황희찬은 2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홈 경기에 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슈퍼스타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2018 평창 대회와 2022 베이징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선수들이 12년 만에 복귀할 예정이라 동계 스포츠 팬들의 기대감이 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역대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처음으로 2개 도시(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에서 분산 개최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그동안 1개 도시 개최를 원칙으로 해왔지만, 2026년 대회는 400㎞ 이상 떨어진 이탈…
구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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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우(CJ제일제당·298위)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포르투갈 국제여자대회(총상금 3만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구연우는 26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라고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캐럴린 안사리(417위·미국)…
인사말하는 허구연 KBO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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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KS) 2차전이 열린 27일 오후 야구를 관람하던 팬이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LG 팬인 50대 여성은 이날 오후 8시 16분께 야구 관람 중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유엔평화유지군(UNIFIL)을 향해 수류탄을 투하했다고 UNIFIL이 26일(현지시간) 주장했다. UNIFIL 성명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5분께 레바논 남부 크파르켈라 인근서 순찰 중인 UNIFIL 병력에 이스라엘 드론이 접근해 수류탄을 떨어뜨렸으며, 이후 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