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체류 중이던 20대한국인 여성 4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현지시간 13일 호주 공영 ABC방송, 7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쯤 퀸즐랜드주 남부의 뉴잉글랜드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세미트레일러 트럭과 SUV 차량이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3년여 만에 5%를 넘어섰다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지난 2 – 8일 1주간 30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 금리는 5.13%로 전주보다 0.23%포인트 올라 2018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어제(13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30년 만기…
LA한국문화원이 4.29폭동 30주년을 기념해 치유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플레쉬포인트 429 콘서트’를 개최한다. ‘플레쉬포인트 429 콘서트’는 오는 29일 저녁 7시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열린다. 한인 최초 LA시 소방국 부국장을 역임한 에밀 맥(Emile Mack)이 커…
1.최근 LA 지역의 미행 떼강도와 절도 등의 범죄가 잇따르면서 치안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LA한인타운에서 한인 업소 3곳이 절도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순찰 인력을 늘리고 있다고 하지만 피해 업소들 모두 한인타운 한복판에 위치해 있었던 만큼 치안 공백에 대한 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이달(4월) 28일부터 제3자 판매자에 5%의 추가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AP와 블룸버그 통신 등이 오늘 (13일) 보도했다. 아마존은 웹사이트에 이같이 밝히면서 4월 28일 시행되는 추가수수료는 "변경될 수 있으며 의류와 비의류 품목에 …
미주 한인 역사상 세 번째이자 한인 1.5세로서는 처음으로 연방 종신직 판사에 오른 존 리(54·한국명 이지훈) 시카고 연방법원 판사가 연방 항소법원 판사로 영전할 전망이다. 오늘 (13일) 시카고 트리뷴과 NBC방송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5명의 신임 연방 판사 지명자를 …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3월에 8.5%까지 치솟아 가구당 월 327달러, 연 4000달러나 더 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의 월 296달러, 연 3500달러에서 더 늘어난 것이다 미국 물가의 고공행진이 10개월째 이어지고 매달 악화됨에 따라 미국민들의 생활비 부담도 가중 되고 있다 …
주식시장은 이틀간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4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글로벌 증시가 엇갈리고 부진한 실적결과와 함께 하락한 JPM가 금융주들을 압박한 상황에서도 투자심리는 사자 쪽으로 쏠린 상태를 끝까지 지켰다. 약세로 출발한후 서서히 rally mode로 탄력받은 장은 …
어제(12일) 뉴욕 브루클린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사건 용의자 프랭크 제임스가 체포됐다. CNN은 뉴욕 브루클린 지하철역 총기 난사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 3명을 인용해 용의자인 올해 62살 프랭크 제임스(Frank James)가 뉴욕시 이스트 빌리지(the East Village)에서 순찰을 …
국립공원의 주를 맞이해 이번 주 토요일인 16일, 전국 국립공원이 무료로 개방된다. 국립공원재단 (National Park Foundation)은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국립공원의 주 동안 주민들이 신선한 공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다만 숙박 캠핑 요금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