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경찰이 지난달(7월) 31일 70대 아시안 여성을 상대로 집단 폭행을 한 용의자 4명이 모두 10대라고 밝혔다. 용의자들 중 한 명은 올해 18살 대릴 무어(Darryl Moore)이고, 나머지 용의자들은 11살, 13살, 14살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70살인 아시안 여성은 지난 31일 1…
데스밸리 국립공원이 돌발홍수 피해 복구 비용으로 1천만달러에 이르는 기금을 지원받는다. 이번주 교통국DOT은 피해 복구 비용으로 국립공원관리국NPS에 1천170만달러의 비상 기금을 전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5일 데스밸리에는 폭우로 인해 190번 하이웨이를 비롯한 …
LAPD가 어제(15일) LA한인타운 인근 미드 시티(Mid - City) 지역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 용의자 검거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LAPD에 따르면 어제(15일) 밤 10시 10분쯤 5000블락 베니스 블러바드에서 뺑소니 사건이 발생해 30대 남성 1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숨…
북한과 연계된 해커들이 올해 들어 탈중앙화 금융 디파이(DeFi) 플랫폼에서 약 10억 달러의 암호화폐를 훔쳤다는 추산이 나왔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해킹으로 도난당한 암호화폐 전체 피해 금액은 19억 달러에 달한다고 오늘(16일) 밝혔…
이르면 오는 10월 중순부터 처방전 없이 약국이나 온라인에서 일부 보청기 구매가 가능해진다. 연방식품의약국 FDA는 보청기 가운데 병원 처방이나 특별한 검사 없이 구매가 가능한 항목을 신설했다고 오늘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해당 제품은 경증에서 중증의 청력…
베벌리 힐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부상했다. 베벌리 힐스 경찰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어제(15일) 밤 윌셔 블러바드 인근인 100블락 노스 캐논(Canon) 드라이브에서 발생했다. 피해 남성은 식당에 머물다 담배를 피우기 위해 잠시 밖으로 나왔다 이후 길 건너편…
연방 상무부는 7월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9.6% 급감한 145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이후 최저치로, 6월 160만 건에서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53만 건에도 미치지 못했다. 향후 주택시장 흐름을 가늠할 수 …
최근 들어서 원유 등 에너지와 기타 원자재, 곡물 가격 등이 안정된 모습이어서 끝없이 오르던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이제 한풀 꺾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와 석유수출국기구(OPEC), 미국 에너지정보국(EIA) 등 3개 주요 에너지 기관의 올해 원유 …
1. 이번주 CA주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남가주 인랜드 엠파이어지역은 110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오늘과 내일이 가장 더운 날씨가 될 전망이다. 2. 어제부터 LA통합교육구 등 학교들이 문을 열었으나, 학생들의 학업 성적이 크게 저하되고, …
카프리썬(Capri Sun) 음료가 세척액 오염 가능성에 대거 리콜됐다. 크레프트 하인즈 사는 카프리썬 와일드 체리맛 5천 760개에 대해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고 지난 12일 성명에서 밝혔다. 크래프트 하인즈 사는 몇몇 고객들이 음료 맛에 대해 불만을 접수한 뒤 식품 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