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애플워치 등 약 40만달러어치에 달하는 가짜 전자제품이 대거 적발됐다. 오늘(22일) 연방 세관 국경 보호국(CBP)은 홍콩에서 LA/롱비치 항구와 온타리오 국제공항으로 들어온 화물 6개에서 워치와 에어팟 등 40만달러 상당의 애플 모조품을 압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서남부를 강타한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내륙 지역에도 폭우를 몰고 오면서 사막으로 유명한 '데스밸리'(Death Valley)에 역사상 최대 강수량 기록을 남겼다. 오늘(22일) 라스베이거스 지방 기상청(NWS)에 따르면 지난 20일 데스밸리 국립공원의 기후 관측 지점인 퍼니스 크릭의 …
볼드윈 파크 인근 10번 서행 프리웨이에서 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1명이 사망했다. CA주 고속도로순찰대 CHP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9시 30분 10번 프리웨이와 605번 프리웨이에서 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차량과 부딪힌 뒤 사고…
유나이티드 항공 조종사가 주차장 차단기에 도끼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애덤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조종사 케네스 핸더슨 존스(Kenneth Henderson Jones, 63)는 지난 2일 덴버 국제공항 주차장에서 고장난 차단기로 인해 정체가 일자 차단기를 도끼로 내려 찍었다. …
오하이오주 클락 카운티에서 등교용 통학버스가 레저용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최소 23명이 부상을 당했다. 오하이오주 고속도로순찰대 OSHP에 따르면 사고는 동부 기준 오늘(22일) 아침 8시 16분, LA 기준 아침 6시 16분 오하이오 41번 서행 국도에서 …
CA주 개스비가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오늘(22일) CA주의 평균 레귤러 개스비는 갤런 당 5.26달러로, 지난주 대비 10센트, 지난달 대비 37센트, 지난해 대비 8센트가 오른 가격이다. LA의 평균 레귤러 개스비는 갤런 당 5.36달러다. 또 전국의 평…
100여년 만의 최악의 산불로 황폐해진 하와이 라하이나에서 온전한 모습을 유지한 '빨간 지붕 집'은 어떻게 거센 불길을 피할 수 있었을까. 흰색 외벽에 빨간 지붕을 한 이 주택은 폐허가 된 마우이섬 상공을 촬영한 사진 속에 마치 '포토샵'으로 합성한 듯 유일하게 멀쩡한 …
2020년 대선 뒤집기 시도 혐의를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구치소에 자진 출두할 계획이라고 CNN방송이 어제(21일) 보도했다. 소식통 두 명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24일 풀턴 카운티 구치소에 자진 출두해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이는 …
공화당의 내년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전이 내일(23일) 첫 후보자 토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는 오늘(22일) 애사 허친슨 전 아칸소 주지사가 마지막으로 토론자 자격을 확보, 모두 8명의 후보가 첫 토론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RNC는…
미국에서 주택 거래량은 줄어드는데 집값은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오늘(22일)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7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 대비 2.2% 감소한 407만 건(연율 기준)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6% 감소했다. 이는 올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