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년전 오늘 규모 6.7의 노스리지 대지진으로 수 백여 명의 사상자와 건물 수 만 여채가 붕괴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후 경보 시스템과 대피 규정, 지진교육 등이 강화되고 특히 지진 대비 내진 설계가 이뤄졌지만 전문가들은 다시 빅원이 강타하면 여전히 막대한 인명.재…
한인 종교단체 '그리스도의 군사들' 살인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한인 용의자들이 오늘(17일)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올해 54살 이미희 씨와 이 씨 아들인 15살 이준영은 오늘 조지아주 애틀랜타 귀넷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열린 기소인부절차에 출석해 "무죄"라고 주장했다…
CA주 주택 매매건수가 16년만에 최대폭 하락한 가운데 지난달(12월) 주택 중간 가격이 소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CA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CA주의 지난달 주택 중간 가격은 81만9천74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전 82만2천200달러보다 저렴해진 가격이다. 다만 1…
지난달(12월) LA카운티 주택(Single-family home) 중간 가격이 하락했다. CA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LA카운티의 지난달 주택 중각 가격은 한 달 전보다 5% 하락한 85만3천340달러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달 79만9천990달러보다는 여전히 높은 가격이다. LA메트로 지역 주택 중…
주식시장은 12주만에 이틀연속 떨어지며 추가하락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국채금리가 또다시 오른 가운데 예상치를 상회한 12월 소매판매지수는 금리인하 시기를 늦출수 있다는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약세로 출발한 장은 개장초 잠시 혼조세로 반등했다 sell off mode…
미국에서 CTC(차일드 택스 크레딧)이라는 부양자녀 세제혜택이 되살아나고 있어 저소득층 자녀 1600 만명이 1인당 1000달러이상에서 1800달러까지 리펀드 받게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팬더믹 시절 3000달러내지 3600달러를 현금지원했던 특별 CTC 보다는 훨씬 못미치지만 세금…
미국에서 12월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2배나 되는 0.6% 급증해 뜨거운 연말 쇼핑 열기로 2024년 새해 미국경제 성장도 우려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민 소비지출이 68%나 차지하고 있는 미국경제 성장률은 2023년 2.6%에서 2024년에는 1.4%로 둔화될 것으로 연준이 …
이번주 남가주 곳곳에 비가 내리고 폭풍우가 몰아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늘(17일) 남가주 대부분 지역이 약한 폭풍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바람이 불고 약간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도 흐린 날씨가 예상되…
지난 13일 30대 한인 남성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LA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저녁 7시 10분쯤 LA한인타운 사우스 아드모어 애비뉴 길에 위치한 자택에서 39살 박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검시국은 박 씨가 자택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고 …
*LA 소방국은 오늘 진도 6.7의 노스리지 지진 30주년을 맞아 주민들에게 역사적인 대지진으로 인한 참상을 상기시키며, 미래의 강진과 기타 자연재해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현경 기자! 1. 1994년 1월 17일, 꼭 30년 전 오늘 노스리지 대지진이 발생했었습니다. 당…
'북극 한파'가 덮친 일부 지역에서 전기차 테슬라가 방전되고 견인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어제(16일) 시카고 일대의 체감기온은 영하 34도까지 내려갔다. 뉴욕타임스NYT는 "시카고의 전기차 충전소들은 배터리 방전과 서로 대치하는 운전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