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의 따가운 햇살 아래 해변을 지키는 LA 카운티 소속 해양 구조요원들(Lifeguards)이, 생각보다 훨씬 많은 보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 감시단체 ‘Open The Books’에 따르면, LA 카운티 소속 구조요원들 중 지난해(2024년) 기준으로 총 134명이 연간 소득이 20만 …
주식시장은 지난 금요일 14주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던 모습을10주 만에 가장 탄탄한 rally mode로 뒤집었다. 지난주를 10주 만에 최악의 주로 마무리했던 상황에서 자극된 매수심리는 저가매수와 panic buying을 동반한 강력한 반발 매수로 이어졌다. Rally mode로 출발한후 곧바…
LA 지역의 전체 노숙 인구는 최근 2년 사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동과 가족 노숙 인구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LA 홈리스 서비스국(LAHSA) 통계에 따르면, 18살 미만 아동·청소년 노숙 인구는 전년 대비 약 22% 증가했다. 숫자로는 지난해(2024년) 1,558명에…
탄약 구매 때마다 신원 조회를 의무화한 캘리포니아 주법에 대해서 연방항소법원이 최근 헌법에 위배된다는 위헌 판결을 내리자, 주 전역의 총기 소유자들이 온라인에서 탄약을 대거 구매하고 나섰다. 일명 자유 주간, Freedom Week 분위기가 형성된 것인데 캘리포니아 주 …
한인이 이민 절치와 관련해 법원에 출석했다가 연방당국에 의해서 체포돼 구금된 사건이 일어났다. 올해 20살 한인 고연수(Yeonsoo Go)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고연수 씨는 체류 기간 관련해 NY 이민법원에서 Hearing 한다는 통보를 받고 이틀 전이었던 지난달(7월) 31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