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7일) LA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이민자 단속 반대시위를 진압하려고 주방위군 투입을 명령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주방위군 투입 명령은 '연방 정부가 국가방위군 병력을 미국 법전 제10권 제…
소년원에서 집단 폭행을 당한 피해자 청소년에게 정부가 거액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LA 카운티는 소년원 내 폭행 사건과 관련해서 피해자에게 약 27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배상 합의는 다우니(Downey)에 위치한 로스 파드리노스 소년원…
미국에서 가장 큰 노동조합의 지도자가 이민 단속 현장에서 체포돼 파문이 일고 있다. 전국 최대 노동조합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SEIU(전미서비스노동조합)의 캘리포니아 지부 회장이자 SEIU-서부지역서비스노동자연합 데이비드 후에르타(David Huerta) 회장이 이민세관단…
미국 전역에서 약 170만여 대에 달하는 창문형 에어컨이 곰팡이 노출 가능성으로 인해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에 들어갔다. 리콜 대상 제품은 Midea(미디어)를 비롯해 Frigidaire, Mr. Cool 등 다양한 브랜드명으로 판매된 제품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LA 지역에서 구리 절도 범죄가 계속되면서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모습이다. 그래서 LA 시와 LA 카운티 당국이 구리 절도와 관련해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5일(목) 열린 라운드 테이블 회의에서 LA 카운티…
애플이 시리(Siri) 음성비서의 무단 활성화로 인해 수년 전에 제기돼 계속 진행된 집단소송에서 9,500만 달러 규모의 합의에 도달하면서, 해당 기기 사용자들에게 금전 보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19년에 제기된 것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
미국의 5월 실업률이 4.2%를 유지하고 일자리를 13만 9000개 늘려 힘겹게 나마 선방한 것으로 평가됐 다 아직 관세 여파가 본격 미치지 않은 덕분이지만 제조업과 프로 비즈니스, 소매업, 연방정부 등에서 상당한 일자리 감소가 시작돼 위험신호도 나온 것으로 지적되고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Tesla CEO의 공개적인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극우적 성향의 트럼프 대통령 최측근 인사가 일론 머스크 CEO를 적극적으로 공격하고 나섰다. 스티브 배넌 백악관 전 수석 전략가는 오늘(6월5일) NY Times와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 C…
갑작스럽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Tesla CEO간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며, 정부 계약 중단 등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그동안 전략적 동맹으로 여겨졌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CEO의 관계는 불과 하루 사이에 급속히 무너지고 말았다. 오늘(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