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 남성들이 50살을 넘어서게 되면 정신적 건강 상태가 급격히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인 압박이 사라지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USC 돈사이프(Dornsife) 연구팀이 10개 유럽 국가들 데이터를 분석했는데 50살이 넘어서 은퇴 연령에 가까워지…
미국 내 보육교사 10명 중 7명이 식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 기본 생활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탠퍼드 조기아동센터 ‘RAPID 프로젝트’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보육교사들의 약 70%가 기본 생활비가 부담스러워 제대로 생활하기 어려운 처지에 …
이재명 대통령이 방미에 앞서 23일(토) 일본을 먼저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는다. 지난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첫번째 회담을 가진지 67일만으로 양자 정상회담 자리에서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23∼24일 일본을 방…
남동부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있는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 본부에서 괴한에 의한 총격 사건이 발생한 이후, CDC 직원들의 불만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직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서 주무 부서 수장인 로버트 F. 케네디 Jr.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단히 강한…
미국의 7월 CPI가 2.7%, 근원 소비자 물가는 3.1%로 더 올라 관세 파장이 본격화되기 직전인데도 미국 물가불안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의 관세가 8월 7일부터 15%이상으로 더 올라갔기 때문에 향후 물가오름세가 더 악화돼 저성장 속에 실업률과 물가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차기 지도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NY Times는 오늘(8월11일) ‘North Korea’s Next Leader?’, ‘북한의 다음 지도자는?’이라는 흥미로운 제목으로 특별 보도를 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2년 9개월 전이었던 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이 25일(월)로 확정됐다. 대통령실은 오늘(8월12일) “이 대통령이 취임한지 82일만에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24∼26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미는 국빈방문이 아닌 실무 방문으로 이 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것이란 우려 속에서도 7월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 수준에 머문 것을 나타났다. 연방 노동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이는 지난 6월(2.7%)과 동일한 …
이재명 정부의 8월15일 80주년 광복절 특별 사면을 두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당신은 매국노"라고 비난했다. 안 의원은 사면 대상에 포함된 조국, 정경심, 윤미향, 최강욱 전 의원을 언급하며 부부 입시비리단, 파렴치범이라고 꼬집었다. 안의원은 "광복절…